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금 케이팝의 긍정적인 부분들과 부정적인 부분들 모두 처음으로 시도하고 만들어놨다는 사람
4,496 14
2026.10.09 10:19
4,496 14

vhPLk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는 본인이 가수를 하다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고

신인개발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로 방향을 바꿔

70년대에는 인순이를 발굴하여 데뷔시켰고

80년대에는 본인의 조카인 김완선의 매니저 겸 프로듀서를 맡게 됨

 

 

한백희는 당시 춤으로 이름날리던 젊은 댄서들한테

연습실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내 조카인 김완선을 트레이닝 시켜야 한다는 조건을 내검. 

 

 

김완선은 10대 초반부터 이모네 집에서 지내며 하드 트레이닝을 받음

그리고 김완선은 매일 발레, 스트리트 댄스, 현대 무용, 작곡, 외국어 등을 혹독하게 트레이닝 받음.

연습 끝나면 힘들어서 기어서 방에 들어갔을 정도로 가혹하게 훈련시켰다고 함

 

 

 

한백희는 김완선의 음악 스타일도 엄청 깐깐하게 관여함

 

한백희가 자신의 조카에게 곡을 제공할 전담 프로듀서, 작곡가로 섭외한

뮤지션들의 목록을 보면

 

 

 

setVu

 

산울림 김창완 (1집 오늘밤을 작곡해 줌)

 

 

 

 

gVsNT

 

한국 락의 대부이자 전설 신중현 

 

(2집 리듬속의 그 춤을 -> 이 유명한 노래를 작곡해줌)

 

 

 

 

zBAzX

 

전인권

 

(김완선의 보컬 트레이너로 채용했다고 함)

 

 

 

 

yRLzq

 

당시 한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손무현

 

(김완선의 최대 히트곡인 5집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작곡해 줌)

 

 

 

한백희는 아직 컴퓨터의 개념이 낯설었던 우리나라에서

80년대 그 시대에 김완선의 음악을 만들며 컴퓨터를 활용했으며

또 김완선의 신인 시절에는 너무 잘하기만 하면 관심을 못받는다고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일부러 고음역대의 곡을 주어서 고의적으로 음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함.

근데 신기하게도 이게 또 먹힘.

 

 

 

YXVjz

 

 

한백희는 또 전문 패션 디자이너와 직접 컨셉을 맞추고 김완선의 의상을 제작했으며

김완선은 바지 하나, 선글라스 하나도 자기 의지대로 걸치거나 입을 수 없고

하나하나 다 이모 한백희의 통제와 허락을 받아야 했음

 

 

 

그리고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건데...

요즘 아이돌들이 당하는 식단관리와 사생활 관리를 처음으로 당한 아이돌임.

 

 

 

당시 한백희는 조카 김완선에게 하루 식사로 우유 한컵과 과자 몇 조각만 줬었고,

늘 같이 다니면서 혹시라도 군것질 한번 하지못하게 철저히 감시했으며

심지어 연예인들과의 술자리나 회식자리도 못 가게 하고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동료 가수들과 아예 말도 섞지 못하게 감시했다고 함

 

 

(김완선 피셜 그래서 어릴때부터 데뷔해서 활동했는데도

친한 연예인이 단 한명도 없었고 

이모가 죽은 이후에야 비로소 주위 사람들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고 함)

 

 

 

 

xetOP

 

 

오늘날에는 다들 너무나도 당연하게 하고 있는 해외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도된 가수.

이모는 김완선에게 스파르타 식으로 외국어를 훈련시켰음

 

 

 

지금처럼 미국, 유럽은커녕 일본 가요계조차 마치 하늘위처럼 아득하게 올려다보던 80년대에

한백희는 또 일본 내에서의 인맥과 매니지먼트 능력을 발휘하여

프라임타임에 방송되는 일본 유명방송을 뚫어버렸고

그래서 당시 그 방송들에 김완선이 출연하여 일본어로 노래하는 영상들이 아직도 남아있음

 

 

 

근데 충격적이게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조카 김완선에게 한국 가요계에서의 거짓 은퇴선언을 시킨 후

홍콩, 대만을 중심으로 중화권 진출을 시킴.

근데 이게 또 크게 성공하며 대박이 나서 대만에선 김완선이 국빈 대접을 받기도 함

 

 

 

하지만 이모에게 제대로 돈도 정산받지 못하고

마치 노예처럼 착취당하다 결국 이모와 결별.

 

 

 

 

VFZOT

 

 

이모 한백희는 본인이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던 가수였는데

자신의 실패한 꿈을 조카가 대신 이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고

마치 자신의 분신인 양 조카에게 빙의하고 이입해서 인형놀이를 했던 셈임

 

 

말년에는 김완선의 돈으로 남편의 사업자금을 댔다가 돈도 날려먹고 결국 지병으로 사망

병원비조차 없어서 그 와중에 또 김완선한테 손 벌리면서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함

 

 

김완선한테 돈 안주고 이모 본인이 호의호식한것도 아니라서

김완선은 더 화가 난다고 함
본인 남편(김완선한테는 이모부)이 사업하는데 그 돈 전부 날리고

 

 

 

eWAUZ

 

 

김완선은 아직도 이모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격렬한 애증이 교차하는 복잡한 마음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프로듀서이자 매니저로서는

80년대 그 시절에 너무나도 획기적인 트레이닝과 홍보와 프로듀싱이었다며

정말 대단하게 생각한다고 함

이모에 대한 사적인 감정들을 걷어내고 생각해보면

능력만큼은 정말 대한민국 최고였던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사실 김완선의 말이 단순히 자신의 이모라서가 아니라

정말 일리있는 말인 이유가

 

 

 

 

EDATb

 

 

이수만 역시 80년대에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이젠 가수가 아니라 프로듀서이자 기획자로 방향을 틀고

한국와서 공부할때 보고 배우려고 많이 만났던 사람이

바로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임

 

 

실제로 김완선의 연습생 시절 훈련과정과 기획, 시스템, 홍보는

sm을 비롯한 현재 케이팝 아이돌 육성, 활동 시스템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함.

 

 

 

Jzzth

 

 

실제로 연예 기획자들 중에 이 사람 영향 안받은 사람이 없고

오늘날 연예계 거물이 된 사람들 중에서

김광수 등 많은 제작자들이 한백희 밑에서 일 배우면서 연예계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함

 

 

ㅊㅊ - ㄷㅋ

댓글 14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래드 피트 X <퓨리> 감독, <하트 오브 비스트> 시사회 초대 이벤트 79 10.08 11,38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67,4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401,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71,4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103,2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3,1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62,3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4,5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8,3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8,3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0095 이슈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범인을 제압하는 경찰 👮‍♂️ 14:51 32
3180094 유머 기상청 원픽 3대 배우 4 14:49 279
3180093 정보 국립과천과학과에 판다 100마리 등장 🐼 14:49 290
3180092 이슈 한국 최초의 보컬로이드 시유 새로운 목소리 공개됨...twt 1 14:48 113
3180091 기사/뉴스 [속보] 김영광, 보복운전 의혹 사과문 올려…"현재까지 무혐의, 운전 중 제 판단과 행동 되돌아보게 됐다" 13 14:45 1,693
3180090 이슈 28년에 걸친 세계 도보 일주를 끝내고 돌아왔다는 영국인 1 14:45 617
3180089 이슈 역대 최대 프랑스 학생 시위, 어느 학생의 외침 2 14:44 259
3180088 기사/뉴스 새벽부터 학교 문 두드렸던 '우리의 엄마'들... '여성 만학도의 꿈' 이선재 교장 14:44 123
3180087 이슈 르세라핌, 북미 8개 도시 전석 매진 “이 열기 절대 잊지 않을 것” 14:43 94
3180086 이슈 부주의함으로 두번이나 손주들을 죽인 할머니 2 14:43 1,059
3180085 기사/뉴스 “아빠 돈가스 먹고싶어” 그 밤이 마지막 외식…검찰 “피고인 반성 없어”, 징역 20년·15년 구형 1 14:42 370
3180084 정치 尹 부부 1년 영치금 21억 원‥서영교 "무기징역이니 1천억 부자 되겠다" 6 14:39 263
3180083 기사/뉴스 [속보] 지게차 흔들어 직원 3.2m 아래로 추락시킨 업체 대표 송치 8 14:38 918
3180082 기사/뉴스 에픽하이, 유튜브 200만 달성 코앞인데 만족 못 했다…"다음 목표는 500만" ('EPIKASE') 14:37 98
3180081 기사/뉴스 유승준, 항소심 승소 후 한국 활동에 시동 거나..“다시 만나 사랑 전하겠다” 27 14:35 941
3180080 기사/뉴스 “승관이한테 얘기해서”…김연경, ‘승관 찬스’로 구단창단 제안?(‘신인감독2’) 14:34 234
3180079 유머 JYP 뒤의 아저씨 완전 개꿀잠중 2 14:34 870
3180078 이슈 kpop 아이돌이 호텔 앞에서 조용히 해달랬다고 인종차별자로 모는 일부 남미사람들 15 14:34 1,768
3180077 이슈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넌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5 14:34 824
3180076 기사/뉴스 기안84, '기안장2' 종영 인사…"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MHN:피드] 14:30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