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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변호됐다」 1부 파기환송판 사건 판결문(컨셉임. 한정판 양장본 재판하는거 기존 구매자 의견 취합한거 공지하는거)

무명의 더쿠 | 14:02 | 조회 수 595
https://pencilprism.github.io/together/#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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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에서 뭔가 와닿았던 부분만 발췌해봄

“되도록이면 기간한정 예약판매(수량 한정X)로 진행해 주시길 무척이나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정판의 가치는 수량이 아니라 작품을 향한 마음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재판부는 두 가지를 참작했습니다. 하나는 1부 한정판의 2차 판매도 수량이 아닌 기간으로 한정했다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량을 정해 두면 그 수량을 넘는 마음이 다시 웃돈 거래로 흘러간다는 점입니다. 조기 마감은 양도 사기가 가장 쉽게 붙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정도(正道)를 이야기하는 책을 정해진 수량 때문에 웃돈을 주고 구해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했습니다.


중략


나. 초판과의 구분에 관하여

중략


그러나 마음에 걸린 것이 있었습니다. 가름끈 하나라도 다른 책이 나오면, 이미 소장하신 분들께는 그 책마저 갖고 싶은 새로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1부를 놓친 분들께는 여전히 초판만이 ‘진짜’로 보여, 다시 양도 거래의 유혹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 참고

https://theqoo.net/square/435913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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