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엔딩으로 말많은 포핸즈 내용 호인 쪽에서 내용 전체 설명해드림 (긴글주의)
먼저 드라마는 원래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리 볼 수 있으니까
복수극으로 본 사람은 그렇게 볼 수 있으니 이해함 ㅇㅇ
그 의견에 대해 비난하려는거 아님
그리고 그 관련된 글은 이미 많으니까 그거 참조하고
난 이거 기준으로 쓰겠음
포핸즈 기획의도는 이거임 (공식홈페이지 출처)

다른 배경에 대한 내용 보다 중요한 건

한사람의 존재가 다른 사람의 어쩌고~ 를 봤듯이 이 둘의 관계라는 것임 ㅇㅇ
그렇기 때문에 주변인물에 대한 설명은 중요한거 아니면 생략하겠음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작가는 최근에 인터뷰를 하면서

정요(이준영)의 마음은 사랑이라 못박음ㅇㅇ 이걸 생각하고 내용 보면 좋을듯
일단 최정요(이준영)은

삶이 팍팍애임
1) 어릴적엔 피아노를 쳤었고, 타고난 음악적 천재임
2) 근데 어릴적 나간 콩쿨에서 우승한 날 그 장소에서 엄마가 쓰러져서 죽음
-> 그 트라우마로 피아노를 더이상 못치게 됨
3) 그래서 남은거라곤 아빠=피 안섞인 새아빠 뿐 인데 알콜중독에 사채업자한테 돈빌려씀
4) 아빠 빚 갚으려고 사채업자 아래에서 일하며 개빡신 삶을 살아감
근데 여기서 하나 더
정요가 가진 피아노에 대한 좋은 기억은
엄마와 함께 하던 추억 말고 하나 더 있는데

저 대회장에서 만난 어떤애와 함께 포핸즈를 쳤었던 기억임
이 기억을 끝으로 정요는 피아노를 치지 않고
일반고 학생으로 살았었는데,

예고 이사장(비오의 할머니이기도함) 의 눈에 띄어
재능을 인정받고 예고 영재장학생으로 들어오란 제안을 받게 됨
처음엔 피아노에 대한 기억이나 집안 사정이 저러니까 거절했다가,

아버지 때문에 살 집도 잃게되어서
학교 기숙사에 살기 위해 예고에 진학하게 됨



그리고 만나게 된거지 10살때 콩쿨에서 만났던 걔를!
그 애가 강비오(송강)인거임
근데 얜 기억이 안난다 함 심지어 개까칠함ㅠㅠㅋ
그리고 여기서 강비오(송강) 설명

얘도 돈만 많았지 사실 팍팍하게 산 애임
1) 음악가 집안의 사생아로 태어남
2) 유명 지휘자인 할아버지는 유학 보내놓은 딸이 애를 하나 낳아왔으니 얘가 좋게 보일리가 없음 존재 자체를 인정안해줌
3) 엄마(윤세아)는 그래서 미침, 아버지가 제 자식을 인정안해주니까
애를 미친듯이 잡아서 콩쿨에 계속 우승시켜서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자함
4) 근데 얜 천재가 아니라 범재임, 심지어 타고난 심성이 예민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여튼 뭐 이둘이 주인공이니까 당연히 계속 엮이겠지
강비오는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현수라는 선생님께
지도를 받고 싶어서 자기와 스타일이 완전 다른 천재인 최정요와 같이 포핸즈 곡을 치게됨


처음엔 서로 겁나 마음에 안들어함

그런데 알고보니 둘은 공통적인 아픔(집, 학교 다)이 있었기에
점점 친해짐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비오는 정요의 공연장에서 엄마를 잃음으로 생긴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리고 엄마와의 추억도 함께 되새겨줌
근데 여기서 강비오도 최정요로 인해

처음으로 엄마의 억압을 벗어난 자유를 느끼고


1등, 2등이 아닌 피아노를 행복하게 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됨 ㅇㅇ

근데 이렇게 잘 지내면서도
종종 천재인 정요에게 느끼던 비오의 열등감이 폭발하게 되는 계기가 생겨버리는데,



비오가 그렇게 인정 받고 싶어하던 할아버지가
정요의 천재성을 알아버린거임
그럼으로 비극이 시작됨
정요와 함께하면서 좀 자유를 찾았나 싶었던 비오는 다시
콩쿨에서 우승해서 할아버지의 인정을 받겠다 여기에 얽메이게 되고



콩쿨에 나가기 싫어하는 정요를
억지로 붙들어서라도 정요를 이겨 자신을 증명하려함


정요는 비오를 위해 반강제로 콩쿨에 참가하게 됨
그 과정으로 인해 많은 일이 생김
비오는 극도로 예민해져서 콩쿨 참가자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지고,
악보를 도둑맞는 일까지 겪게되고



콩쿨 참가때 연습으로 새끼손가락 부상이었는데도,
죽어도 콩쿨에 참가하라는 엄마가 준 독한 진통제 먹고 환각까지 보며 힘들어하고

주제곡 해석에 어려움까지 겪는데


착한 정요는 그런 비오를 위해 자신의 해석이 담긴 제 악보를 주며 도와줌
그리고 결선 당일,
당연히 두사람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콩쿨 장소로 가던 정요가 납치 당함

그리고 납치범들에게서 도망가려다가

총까지 맞고, 이대로 정요는 행방 불명이 되고,

비오는 역대급 연주를 선보이지만,
정요가 없는 자리에서 씁쓸한 우승자가 됨

그리고 범인은 다들 예상했듯이 엄마임
비오는 엄마를 의심하지만 물증이 없어서 더 못묻게 됨
그렇게 10년 후,
강비오는 겉으론 잘 사는 것 같아 보여도


최정요의 환각 보고 난리도 아님
그리고 5년동안 뒤에서 억 단위 돈까지 써가며 정요를 찾아다니지만,




걔 죽었다는 말만 듣게 되고


충격 받은 비오는 식음전폐하고 안광나가고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다가
긴 슬럼프에 빠져버림
그리고 그 슬럼프 때문에 가진 휴식기에
비오는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지휘자가 된 최정요를 찾게됨!!
참고로 정요는 총상으로 인해 어깨가 망가져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돼서
지휘로 전향함ㅠㅠ

근데 왜.. 눈깔이 변하셨쬬..?

알고보니 정요는 그 사고로 기억을 잃었대
그래도 비오는 정요가 살아있다는 거 기뻐서 찾아가는데
영 까칠함ㅠㅠ



뭔가 비오 행동이 다 마음에 안들어 보이고,
비오 밀어냄
그렇게 한국에 들어온 정요는
비오를 모르는척 할 땐 언제고


슬럼프를 겪고 있는 비오랑 협연은 하고 싶다니
알 수 없는 정요맘임
근데 여기서 또 뻔하게 반전이 있긴함ㅋ


사실 정요가 기억상실이 아니었던거임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계략이 있어보임

그와중에 비오는 분명 기억을 잃었다는 정요가

자기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말들을 다시 하는거 보고

조금 이상함을 느끼지만

또 질투작전에 당하고ㅋㅋㅋ


결국 정요와 협연을 하게 됨

그렇게 진행한 둘의 첫번째 협연은
다행인지 뭔지 성공하게 됨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비오는 정요 납치사건의 진범을 찾았단 말을 듣는데

설마설마 하고 의심하던 엄마가 진짜로 범인이었던걸 확인하게 됨


그런데도 정요에게 바로 고백하지 못함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비오는
엄마에게 자수하자고 하지만



나르 끝판왕 엄마는 원래부터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자식에게 ㅈㅅ 협박이나 함
그렇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고통 받던 비오는

자기가 저지른 죄=정요가 한 악보 해석 훔친 거에 대한 사과만이라도 함

하지만 정요는 이걸 원한게 아닌 듯 화가 많이 나보임


여튼 이 일로 인해 비오는 정요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는데 (자신의 데뷔곡 같이 협연하고자함)
엄마는 당연히 불안에 떪
정요가 무슨 일을 저지를 지 모르니까
여튼 그렇게 둘은 다시 엮이게 되고
여러 정황상 정요가 기억상실인 척 하는 걸 알게 된 비오는


(10살때 처음 만났던 때의 조온습을 다 기억한대ㄷㄷ)

정요에게 왜 그랬냐 물음
근데 정요의 대답은


헤엑 반전임

비오는 충격먹음
정요는 비오가 5년간 자기 찾으러 다녔던 행적들을
자신의 죽음을 확인하러 다녔던걸로 생각했던거임ㅇㅇ


대 비 극
정요는 비오를 좋아한 만큼 지독한 배신감을 느낌
그리고 심지어




나 없이도 존나 잘사네? -> 흑화 해버린것
근데 여기서 비오는 또 개답답하게
엄마의 ㅈㅅ 협박에 대한 트라우마,
그리고 결국 엄마가 그런짓을 저지른건 나 때문이다 라는 죄책감에 못이겨

정요에게 자신이 범인이 맞다고 거짓말을 하게되고
자수하고 감옥에 가겠다고 하지만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편하게 빵 갈 생각? ㄴㄴ


널 내가 하고싶은대로 조질거야



죽을 생각? ㄴㄴ


너 내가 옆에 끼고 복수할거야 선언을 해버림 ㄷㄷ


그리고 막 불공정한 계약으로 강비오를
자기한테 구속시켜 버리고 ㅇㅇ


강비오를 옆에 두고 옥죄기 시작함
여기서 정요는 비오에게 피아노 연주를 가혹하게 시키는데

비오도 성격더럽고 너무한게 진짜 너 때문에 피아노 못치게 된거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 ㅇㅈㄹ해서
정요 개빡치게 함
허억


근데 여기서 정요는 비오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보다
비오에 대한 9년의 복수심이 담아 만든 자작곡인 <네미시스>를
비오에게 연주하게 시키면서 자기가 그때 겪었던
참혹한 심정을 이해하게 시키려고 함

악 아파요






그렇게 계속 가혹하게 비오를 굴리던 정요는

결국 비오를 버리기까지하고






심한말도 덤으로 줌
이에 큰 타격을 입은 비오는 모든 걸 포기하려하지만,
자기를 평생 없는 사람 취급하던 할아버지의 위로를 듣고 일단 다시 일어섬
그리고 다시 정요 찾아감



어 너 나 버렸겠지만,
나 그거 나 생각하면서 쓴 거 다알아
나 말고 누가 침 내가 칠거야를 시전


그리고 아이러니컬 하게도
최정요의 복수곡인 네미시스로 인해
강비오는 마음을 담아 피아노를 치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본인의 한계를 넘어 그 곡을 완벽하게 완성하게 됨
하지만

그리고 바로 그 공연장에서 엄마죄를 덮어쓰고 자수해버림
(아니 이건 좀 에반데 싶긴함;)


그리고 정요에게도 나한테 시간 낭비하기엔 네 재능이 너무 아깝다며
날 잊어라 하는데
정요는 되겠냐 ㅁㅊ아 됨
그렇게 엄마고 정요고 비오 빼내려고 난리인 와중에




최정요는 강비오가 자길 죽이려했던게 아니라
자길 찾으려고 5년간 정신나간듯이 다녔던 것을 모두 알게되고


후회공이 되어버림ㅠ


그래서 다시 비오를 찾아가지만
강비오는 또 이런 모진말만 하고
(참고로 엄마가 제대로 진술하고 엄마가 감옥감)

기자회견을 열어 자기가 정요 악보 해석 훔쳐 우승한것 까지 다 고백하고
피아니스트로서 은퇴하게 되고,
우리 가족도, 정요 네 팔도 그렇게 된건 내가 피아노를 쳐서다
다신 피아노를 치지 않겠다 선언하고 피아노를 경매에 내 놓음

그와중에 정요의 총맞은 어깨는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오른쪽 팔이 거의 일상생활도 불가능 할 정도가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요는 비오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처음엔 제 아지트였다가, 17살 이후엔 둘만의 아지트가 된
낙원상가에다가 비오의 피아노를 다시 사서 넣어둠





그리곤 비오의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자기 팔 재활로 피아노 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함ㅠㅠ
그리곤


너는 나한테 빛이었고 희망이었어
너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던 날에도
잠에 들면 너랑 같이 포핸즈 치는 꿈을 꿨다니까, 내가
하고 사실상 고백을 하고는
그리고 같이 그때처럼 포핸즈를 치자함
https://img.theqoo.net/pxRoEb
https://img.theqoo.net/VCEtkt
분위기가 어마어마함



그렇게 둘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뭔가 잘된것 같은 분위기가 됐는데

비오에게 편지를 남기고 정요가 사라짐

정요가 떠나기전에 정요의 애증의 아버지가 이런 대사를 함
니 엄마 내가 죽였어
배신당했다고 길길이 뛰면서도 이혼도 안해주고
옆에 두고 괴롭히고 괴롭히고 죽을때까지 괴롭히고
결국 내가 니 엄마를 말려 죽인거야
그러고 나면 시원할줄 알았지
근데 시원하기는 커녕 망가져 버린건 나더라

딱 비오랑 정요 관계였음 이거 듣고 뭔가 결심한 듯 떠난거
그렇게 정요가 사라진 뒤 비오는 시골이나 병원을 방문에서
피아노 연주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었음
그런데 그때 만난 의사가 정요의 이야기를 해줌




비오에게 마지막으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저랬던 것을 알게 된 비오
아 어케 안찾아요


그렇게 어떻게든 정요를 찾으려고 하던 비오는 자기인 걸 엄청 티내면서
유튜브에 자신만의 해석으로 연주한 <네미시스>를 올리게 되는데

그 후 도착한 엽서 한 통

누가봐도 정요임

비오는 바로 그 성당을 찾아내서 체코로 날아감

성당 문을 열고 들어가는 비오

성가대 애들 앞에서 지휘를 하는 뒷모습

정요임

애들이 웅성 거리니까

뒤돌아 보는 정요

돌아보자마자 보이는 비오가 웃고 있음

정요 반가운 듯 같이 웃음

그리고 17살에 가장 행복하던 시절에 둘도 웃고 있음


그렇게 환한 빛 속에서 둘은 한참 마주 보고 서서
드라마가 끝남
누가 불쌍하다 안불쌍하다 하고 쓴건 아니고
그냥 다 떼고 관계성에 대한 스토리가 이렇다는 글임 ㅇㅇ
좀 허술해서 심하게 깊게 보지 않는다면 재밌으니 츄라이 츄라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