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드에 남주가 여주 생리 챙겨주는 장면이 꼭 들어가는 이유
73,097 259
2026.10.04 16:40
73,097 259

https://x.com/_arumeruarumeru/status/2106609288554946588


한 중국인 여성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탓에 기차 안에서 갑자기 생리가 시작됐어.

중국 기차 안에서는 생리대를 판매하지 않아서 실수로 시트를 적시게 됐는데, 승무원은 180위안

(약 3만 4천 원)을 배상하거나 찬물로 시트를 직접 빨라고 요구했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그 여성은 결국 찬물로 시트를 빨았고, 남은 운행 시간 내내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서서 가야 했어.


이 여성이 온라인에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왜 기차에서 여성의 기본적인 생리 현상을 해결할 생리대 같은 물품을 팔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거든? 그런데 그 직후부터 이 여성은 중국남성들로부터 사이버 불링과 신상 털기를 당하기 시작했어. 중국 당국은 여론과 언론을 이용해 '반전'이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으며 이 여성을 마녀사냥했고, 철도국 관계자들은 여러 차례 연락해 글을 내리라고 압박했대. 


"이런 일이 해외 세력에 이용당하기 쉽고, 젠더 갈등을 조장한다"는 논리를 들이대면서 말이야.


작년에도 생리대와 관련된 중국 사회 뉴스가 있었는데, 당시 중국 남성들은 대중교통 내 생리대 비치도 아니고 '판매'하는 것조차 자유시장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대했어.

중국 관영 여론은 고속열차 내 생리대 판매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페미니스트들을 공격하도록 부추겼고, 여론은 생리대 구매의자유를 외치는 여성들에게 '거대 아기(巨嬰)', '소선녀(小仙女)', '민폐', '공주병' 같은 낙인을 찍었지. 작년에 그렇게 떠들썩했으면서, 여전히 중국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생리대 하나 사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거야.


얼마 전 트위터에서 어떤 '한국인' 계정이 중국 드라마 바이럴을 돌리면서 "중국은 생리에 대한 인식이 높다"느니 뭐라니 떠들던 게 생각나네. 정작 중국에는 생리휴가도 없고, 생리통으로 조퇴하려면 여학생에게 바지를 벗어 증명하라는 학교가 있질 않나, 내 돈 내고 생리대 사겠다는데도 중국 남성들에게 '소선녀' 소리 들으며 마녀사냥 당해야 하는데 말이야.



그냥 중남 자체가 생리를 배려하지를 않아서 여자들이 바라는 남주상이 생리 배려해주는 남자였던 것..

댓글 259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지우개로 지운 듯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지워 화사한 피부표현을 완성하는 #지우개쿠션 ‘이레이징 커버 쿠션’ 리뷰 이벤트 (50인) 341 00:05 9,63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80,1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42,3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09,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26,8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0,2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6,5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1,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89,2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6,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6,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6082 이슈 드라이빙스루의 원조 13:03 202
3176081 유머 메이 쳐다보다 맞은 남자.shorts 13:02 173
3176080 이슈 차가원과 결별한 비비지, 언코어와 전속계약 “그룹명 합의 못해 새 팀명 고려 중” 12 13:00 602
3176079 정치 박지원 "박정희 편력 영화 만들면 재밌겠다…암살자(들), 재관람 캠페인" 8 13:00 246
3176078 이슈 SK하이닉스가 일본에 반도체 공장 건설하려는 이유.jpg 69 12:55 3,462
3176077 기사/뉴스 동급생 수개월간 성추행한 중학생…법원, “부모가 대신 배상해야” 2 12:54 394
3176076 기사/뉴스 해킹 터지자 책임자 뺀 쿠팡…8년 만에 돌연 삭제 12:50 623
3176075 유머 택시기사 : 손님 빨리 사진찍으세요 저기! 오늘 좋은구경 한거야 16 12:49 2,532
3176074 유머 @:엑소 마마 톤으로 읽어보실분 12:47 369
3176073 유머 그거 아시나요? 부락페에는 침 놔주는 한의원 부스가 있다는 거 ㅋ 6 12:46 1,458
3176072 이슈 섹스리스로 이혼한지 3년된 블라남 274 12:45 16,128
3176071 유머 오늘은 티라노 사우르스 생일🎉 3 12:44 361
3176070 이슈 혐) 미국 래퍼 d4vd 아동 성폭행 및 살인 혐의 현황 4 12:44 1,754
3176069 이슈 호불호 엔딩으로 말많은 포핸즈 내용 호인 쪽에서 내용 전체 설명해드림 (긴글주의) 7 12:43 848
3176068 이슈 베스티 '연애의 조건' 멜론 일간 79위 (🔺3 ) 2 12:42 147
3176067 유머 일자리에서 착한데 일머리가 없으면 그건 못된겁니다... 2 12:42 1,038
3176066 이슈 스스로 지옥행을 결심하고 살생을 택한 스님들 22 12:42 2,718
3176065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CRASH' 멜론 일간 64위 (🔺12 ) 3 12:41 159
3176064 유머 김영철 : 암.환.자.넥스트.레벌 8 12:41 1,210
3176063 기사/뉴스 ‘암살자(들)’ 극우 공격 극장으로 관객 안내…4일 흥행 1위 탈환 11 12:40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