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버스에서 모두 내리라고 하더라고요. 어르신들은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몰라 당황하셨어요."
박 씨는 "평소 260번 버스를 타고 공덕에서 여의도로 넘어가는데 마라톤 때문에 마포역에서 승객들이 모두 내려야 했다"며 "특히 어르신들은 사전에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조차 몰라 당황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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