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입장문 전문 <암살자(들)>
2,052 61
2026.10.02 17:34
2,052 61

이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입장문 전문.


최근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듯,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평가를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영화에 대한 공감과 비판이 건강한 논쟁으로 펼쳐지는 것, 이것이 예술로서의 영화의 존재 가치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논쟁이 작품에 대한 비판을 넘어 제작사와 감독, 배우와 스태프 등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쟁 중 어느 한쪽의 입장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며 관객에게 이를 요구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창작과 표현의 자유는 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싸워서 얻은 소중한 가치이며 비판 역시 표현의 자유의 한 부분으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다만, 작품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개인의 신상과 가족 관계를 공개하거나, 관련 개인과 기업·단체의 정상적인 활동을 압박하는 행위는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벗어나며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부디 <암살자(들)>로 시작된 역사적 해석에 대한 논쟁과 토론이 성숙한 바탕 위에서 건강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에 한국 프로듀서 조합은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1. 영화 참여자의 개인에 대한 비방과 협박, 사생활 거론, 신변의 안전, 생업을 위협하는 일들을 멈추어 주십시오.

2.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중단해 주십시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분명 관객의 몫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창작자를 위협하고 영화 제작과 상영을 위축시키는 공격이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영화인들의 표현의 자유와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반대하며, 이를 위해 영화인들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2026년 10월 2일



댓글 61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엠넷플러스X더쿠] 스탬프 1개만 인증해도 올리브영 3만원권🎁 Reward Card for MAMA 이벤트 44 10.02 69,26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64,3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35,2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01,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15,9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0,2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5,3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1,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2 20.05.17 8,888,4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5,3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6,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5817 유머 지루하면 나가면 되잖아🌸 01:05 1
3175816 이슈 "유능한 관료와 재벌은 축복"…한국식 시스템 극찬한 3인의 학자 이야기 01:00 289
3175815 이슈 정소민 X 롱샴 엠버서더 첫 얼루어화보.jpg 1 01:00 193
3175814 이슈 [포핸즈] 강비오 들어올 때 나오는 곡… 천주교 신부 입장곡이랜다 ㅅㅂ……………twt 1 01:00 420
3175813 이슈 10년만에 같은 포즈를 하면서 부산락페스티벌 참여한 인피니트 성규 00:59 101
3175812 유머 유재석이 광수 버블 안하는 이유 1 00:58 277
3175811 유머 내 아기가 첫 말을 했어! (이탈리아 아기) 9 00:56 497
3175810 유머 외국인들이 입모아 노벨상 줘야한다고 드립치는 타코먹는 법 37 00:51 2,795
3175809 기사/뉴스 판자촌 배달 갔더니 지퍼백에 동전 가득…동봉 메모 ‘열번 넘게 셌어요!’ 13 00:51 1,211
3175808 이슈 이광수 버블 보는데 무례한 사람 개많아 버임 5 00:51 755
3175807 정보 타코를 접는 색다른 방법 9 00:49 691
3175806 이슈 배경부터 목소리까지 너무 좋은데 이게 AI BL 이라고? 싶은 드라마 2 00:48 904
3175805 기사/뉴스 주차장서 넘어진 손님 "십자인대 파열, 배상보험 접수해 달라"(영상) 18 00:47 1,269
3175804 이슈 미야오 안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00:47 205
3175803 기사/뉴스 "범인은 현직 경찰"…임용 전부터 이어온 '끔찍 범행' 10 00:44 729
3175802 유머 선풍기 삑삑 소리나는거 좋아해서 누르다 들킨 댕댕 2 00:39 1,157
3175801 유머 나 치이카와 닮았다는 말 자주 듣는데 어떻게 생각해? 17 00:39 1,585
3175800 기사/뉴스 [아시안게임] 금메달 땄다고 병역 부담 줄여주는 나라는? 한국·대만·이란 '손에 꼽아' 20 00:38 843
3175799 기사/뉴스 머스크, 네 자녀 함께 키운 파트너와 결별..."아무 예고 없어" 3 00:37 1,473
3175798 이슈 미우미우 27SS 런웨이 워킹하는 배우 올리비아 콜먼 2 00:35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