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퇴보’ 막으려 논술학원 ‘4세 반’도 북적
사교육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AI에 기대는 아이들의 지능 퇴보를 걱정하며 개별 과목의 점수 향상보다 사고력 향상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들이 최근 늘었다. 수학문제를 잘 풀려면 문제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식의 교육열이다. 실제 서울 시내 주요 학원가에선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을 내세우는 논술 학원 등이 큰 인기다.리틀러시 문해력 대치’ 학원 박서혜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만 되면 AI를 써서 문제를 풀고 영어나 국어 지문도 AI로 요약해서 읽는다”며 “강사 6년차인데, 아이들의 집중력과 긴 글을 독해하는 능력이 예전보다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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