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버스기사 1분짜리 영상에 '좋아요' 12만개, 조준호씨 "앞으로도 어르신 챙길 것" 길목에 서 있던 동네 할아버지가 버스를 바라봤다. 차를 세우자 할아버지는 버스에 올랐다. 조씨가 "뭐예요?"라고 묻자 할아버지는 "요거 묵어봐라, 희한하지?"라며 건넸다. 할아버지가 준 건 '배'. 양손에 쥔 걸 모두 조씨에게 주며 "이런 게 없다. 진짜 배 껍질이 두꺼우면서 참 맛있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배를 준 뒤 다시 밭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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