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하나의 직업이 아닌 여러 일을 통해 소득을 얻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본업과 부업, ‘투잡’을 갖는데 그치지 않고 소득의 원천을 여러 개로 나누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본업 외에 부업을 가진 취업자는 67만 936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만 3892명 늘어난 것이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N잡러’까지 고려하면 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이라고 업계는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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