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하네 자바리(Reyhaneh Jabbari)
당시 19세였던 자바리는 대학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음
어느 날 카페에서 고객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해 통화하던 중, 근처에 있던 47세 의사 사르반디가 그 대화를 듣고 말을 걸었다고 함
그는 자신의 의료 사무실 인테리어를 의뢰하고 싶다고 했고, 자바리의 연락처를 받아 몇 차례 연락 후 사무실 방문

사르반디가 데려간 곳은 사무실이 아니라 테헤란의 아파트
그곳에서 인테리어 상담을 하려 했지만, 사르반디가 성적으로 접근하고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자바리는 주장함

자바리의 주장 : 사르반디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고
위협을 느낀 자바리는 아파트 안에 있던 칼로 그를 찔렀다고 진술, 이후 아파트에서 나와 구급차를 불렀다고 설명했음
또 다른 남성이 현장에 있었으며, 그 남성이 사르반디의 사망에 관여했다고 주장. (또다른 남성이 누구인지 조사가 이뤄지지 않음 ;;)
수사기관과 법원의 판단: 자바리가 사르반디를 칼로 찌른 사실은 인정 됨 하지만 법원은 정당방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음
수사기관은 살인 혐의로 사건을 조사했고, 법원은 살인죄를 인정.

그녀는 약 두 달 동안 독방에 구금됐으며, 이 기간 변호사나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국제앰네스티는 전했음
자바리는 이후 조사 과정에서 경찰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
2014년 10월 25일 새벽, 자바리는 이란 교도소에서 교수형으로 사망. 당시 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