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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까지 탄 배틀 그라운드 사건 + 스팀 이슈 수정함

무명의 더쿠 | 09-24 | 조회 수 10273

https://m.youtu.be/cSV9Q9CJrbw?si=wHfb-y4uTcEc_UCR

 

일단 설명이 가장 잘 된 영상임


글로 풀어보자면

1. 배틀 그라운드(이하 배그)에서 직접 이벤트성 대회를 개최함.

 

2. 베트남에서 공식대회 국가대표까지 한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를(그냥 방송인) 상대하면서

중계화면을 보며 플레이하는, 소위 말하는 방플을 시전함.

 

3. 이를 확인한 우리나라 선수가 배그에 문의하자

배그에서는 "중계화면 본게(=방플) 아니라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쳐 준 정보 보고 경기 한거다(=챗플)" 라는 말을 함.

비유하자면 "이 학생은 답안지를 본 게 아니라, 문제 풀어주는 사람을 데리고 시험 친 겁니다." 라고 한 꼴.

 

4. 저 대답을 들은 참가자는 이번 피해에 대한 배그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를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보이콧을 선언.

그러자 배그는 해당 사항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 없이, 일부 지역에 대해 선수 구성을 조정하겠다는 말을 포함한 4과문을 발표.

 

베트남 선수들, 그러니까 일부 지역에서 조정되는 선수중 한명(=히마스)은 힘들어서 쉰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림.

 

조정되는 선수중 다른 한명(=탄부)은

"우리가 보려고 본게 아니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경기하다가 걔들이 쳐준 정보를 불가피하게 보게 되었다. 미안하다."

는 내용의 글을 올림. 애초에 대회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하는게 아님;

 

5. 배그 공식 파트너로서 회사와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했던 한국 선수들은

배그측의 4과문과 베트남 선수들의 언행에 빡쳐 대회 2일차에 보이콧을 선언하자 배그는 2차 4과문을 올림.

 

내용인즉슨 채팅을 보고 경기한 베트남의 히마스 선수와 탄부 선수를 대회에서 제외시켰다는 것으로,

여전히 그들의 행적인 방플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는 없었음.

 

그러자 이번의 이벤트성 대회가 아닌 공식 대회의 스폰서들이었던

백억커피, 깐부치킨, 노기어, 링티가 스폰서십을 철회함.

사족으로 난 백억커피 카라멜 팝콘 좋아함.


6. 히마스가 개인 방송에서 우리나라 선수의 방송의 좌표를 찍어 사이버 불링을 유도함.

방송 당사자인 수피는 끝없는 베트남어 도배에 멘탈이 나가 급하게 방송을 종료.

 

7. 베트남의 배그 유저들은 "방플 하면 안된다는 규정도 없잖아!" 라며 격렬하게 항의,

"너희 한국인도 방플 하잖아" 라며 한국 유튜버들의 채널이나 SNS에 도배함.

방플하지 말라는 공식 규정이 있으며, 한국 참가자들은 방플 안했음.

 

8. 배그 퍼블리싱 총 책임자의 이름으로 히마스와 탄부의 방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과문이 올라옴.

무려 국회가 크래프톤 의장에게 이 사건 때문에 직접 전화를 했다 함;

국감 시즌이라 그런가

 

이 영상에선 언급이 안되었지만 베트남의 배그 유저들은 불매운동을 일으킴.

그러나 매출이 우리나라의 10분의 1 수준이며,

애초에 베트남 정부의 통제로 스팀에서 구매하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지역이었음;

 

베트남은 빡센 규정과 부가세로 여러 게임 판매 플랫폼들이 진출을 포기한 곳임.

거기에는 배그를 판매중인 스팀도 포함되어 있으니 당연히 베트남에서 배그하는 사람들은

VPN을 사용해 우회해서 게임을 구매, 즐기고 있던 것.

베트남에서 공식적으로 허용된 게임이 아니라는 기사도 뜸.

(https://www.vietnam.vn/ko/game-pubg-pc-dang-duoc-phat-hanh-khong-phep-tai-viet-nam)

이 기사에 따르면 정식으로 베트남에서 유통되고 있는 배그는 모바일 버전 하나뿐.

 

베트남 유저들을 위해 만들었던 유튜브 채널이나 여러 SNS 채널들도 폐쇄 되었고

스팀에서 지원되는 언어에 베트남어가 있었다가 사라진데다

베트남 지역 리그마저 운영을 종료함.

 

다만 배그가 베트남에서 공식적으로 허가 받은 게임이 아님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리그를 운영 해 오고 있던 것이 의문점임.

 

 

마지막으로

 

AVbBnz

배그 회사인 크래프톤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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