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뒤흔든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올 연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미스터트롯4’가 앞세운 문구는 이렇다. “남자들이여, 칼을 뽑아라”. 트로트 경연 무대에서 칼끝이 향하는 곳은 언제나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무너지고 싶은 마음, 멈추고 싶은 마음을 견디며 끝내 노래해야 할 목소리를 지켜낸 칼이다. 더 강하고, 냉정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예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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