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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동설이 맞다 vs 천동설이 맞다 대결의 역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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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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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가만히 놓여 있는 천체가 아니다. 지구 역시 다른 천체들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중심을 돌고 있다.”


— 필롤라오스, 기원전 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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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한 조각을 놓으면 그것은 우주의 중심을 향해 직선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지구 전체가 본성상 원운동한다면, 지구를 이루는 모든 흙도 원운동하려는 본성을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지구가 위치를 바꾼다면 별자리에도 변화가 보여야 한다.”

 

“지구가 움직인다면 똑바로 위로 던진 무거운 물체가 어떻게 다시 출발한 바로 그 장소로 떨어지는가?”

 

— 아리스토텔레스, 기원전 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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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체가 하루에 한 번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스스로 회전하기 때문에 하늘이 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 시라쿠사의 히케타스(Hicetas), 기원전 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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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매일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까닭은 별들이 지구 주위를 하루 만에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한 바퀴 돌기 때문이다.”


— 폰토스의 헤라클레이데스(Heraclides Ponticus), 기원전 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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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항성은 움직이지 않는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돌며, 항성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가 움직여도 그 위치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 사모스의 아리스타르코스(Aristarchus), 기원전 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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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모습만 본다면 지구가 돌고 하늘이 정지해 있다고 가정해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지구가 그렇게 빠르게 돈다면 새와 구름과 던져진 물체가 모두 지구의 운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서쪽으로 뒤처져야 한다.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2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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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배에 탄 사람이 강가의 정지한 물체가 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회전하는 지구 위의 인간은 정지한 별들이 서쪽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본다.”


— 아리아바타(Āryabhaṭa), 499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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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씩 그렇게 빠르게 돈다면, 어째서 높은 건물들이 넘어지지 않는가?”


“만약... 거대한 구체가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면 그 표면에 있는 물체에는 어떤 역학적 효과가 생겨야 하지 않는가?”


— 브라마굽타, 6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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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동쪽으로 회전한다면 하늘로 쏜 화살은 출발점보다 서쪽에 떨어져야 한다.”

 

구름도 항상 서쪽으로 흘러야 한다.

 

새들은 둥지로 돌아오지 못해야 한다.

 

그런 효과가 안 나타날 정도로 천천히 돈다면 어떻게 하루 만에 한 바퀴를 도는가?”


— 랄라, 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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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늘 전체가 거대한 속도로 회전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구가 회전한다고 가정해도 똑같은 천문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 알시즈지(al-Sijzi), 1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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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진 물체는 던지는 자에게서 어떤 ‘경향(mayl)’을 받아 움직인다. 외부의 저항이 없다면 그 경향은 스스로 즉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다.”

 

“저항이 전혀 없는 진공이라면 이 경향이 없어질 것이 없으므로 물체가 계속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이런 말도 안되는 현상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이븐 시나, 1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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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관측으로 지구가 정지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해서는 안 된다.

 

지구가 도는 경우에도 같은 현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정지해 있다는 증명은 자연철학에서 찾아야 한다.”

 

— 나시르 앗딘 알투시(Naṣīr al-Dīn al-Ṭūsī), 1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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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가 스스로 움직이며, 공기도 스스로 움직인다는 학설이 있다. 그렇다면 서로 크기와 무게가 다른 두 돌을 위로 던져보자.

 

공기가 돌을 옆으로 운반하는 것이라면 공기가 두 돌에 미치는 효과가 달라야 한다. 그러므로 두 돌은 서로 다른 장소에 떨어져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현상은 관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공기가 지구와 함께 돌면서 물체를 운반한다는 설명은 틀렸고, 지구는 정지해 있다.”

 

— 쿠트브 앗딘 알시라지, 1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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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이 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공기가 미는 것이 아니라 화살 자체가 받은 impetus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구가 돈다는 설명은 더욱 곤란하다.

 

위로 쏜 화살은 자신의 운동을 유지하려 하므로 회전하는 지구를 완전히 따라가지 못해야 한다.”


— 장 부리단(Jean Buridan), 1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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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움직인다면 돌을 수직으로 던졌을 때 뒤쪽에 떨어져야 한다는 반론은 성립하지 않는다. 움직이는 배 안에서도 물체와 공기가 배의 운동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어떤 경험만으로도 하늘이 돌고 지구가 정지하는지, 지구가 돌고 하늘이 정지하는지를 결정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근데 확실히 증거가 나온 게 없으니 일단 천동설을 지지한다."

 

— 니콜 오렘(Nicole Oresme), 1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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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 하나로 천구의 하루 운동은 설명할 수 있어도 행성의 복잡한 독자 운동까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 작센의 알베르트, 14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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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으로는 지구 자전을 반박 못할 수 있다.


자연철학에 따르면 흙의 운동은 직선이니, 지구는 원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으니까...


그런데... 왜 우리 천문학자가 그 자연철학적 전제를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가? 지구가 회전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부조리한 결과가 필연적으로 따라오지는 않는다."


— 알리 쿠시지, 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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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지구가 회전한다고 가정한다면, 지상에서 분리된 돌 역시 지구와 함께 가지고 있던 원운동을 계속 보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돌이 떨어지는 동안 지면도 함께 움직이므로 돌이 원래의 수직선 부근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지구는 자전하지 않는다."


— 알 비르잔디, 1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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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정지해 있는 천체가 아니다.

 

지구는 하루에 한 번 자전하고 1년에 한 번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 하늘의 일주운동과 행성들의 역행은 상당 부분 이러한 지구의 운동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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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면 6개월 사이 관측 위치가 거대한 거리를 이동한다.

 

그렇다면 가까운 별들의 위치가 배경 별에 대해 움직여 보여야 한다.


그런데 아무런 항성시차도 관측되지 않는다.”


— 튀코 브라헤(Tycho Brahe), 1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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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회전한다면 적도 쪽의 지표는 극 쪽보다 동쪽으로 더 빠르게 움직인다.

 

그렇다면 북쪽으로 쏜 포탄은 출발할 때 가지고 있던 더 빠른 동쪽 속도를 유지하여 목표보다 동쪽에 떨어져야 한다.

 

그런데 그런 편향은 관측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구는 돌지 않는다.”


— 조반니 바티스타 리촐리. 1651년. 자기도 모르게 우연히 코리올리 효과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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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완벽한 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한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돌며, 태양에 가까울수록 빠르게 움직이고 멀어질수록 느리게 움직인다.”

 

— 요하네스 케플러, 16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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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일수록 더 긴 시간을 들여 공전하며, 행성의 공전주기의 제곱은 그 궤도 장반경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 요하네스 케플러, 16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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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게 움직이는 배 안에서는 물고기와 물방울과 날아다니는 곤충이 배가 정지했을 때와 똑같이 움직이듯이, 지구와 그 위의 모든 물체가 운동을 공유한다면 지구의 운동은 지상 실험만으로 느낄 수 없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16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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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사과를 떨어뜨리는 것과 달을 지구 주위에 붙잡아두는 것과 행성을 태양 주위에 붙잡아두는 것은 모두 같은 보편적 중력의 결과이며, 이 힘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케플러의 행성운동법칙이 나타난다.”

 

— 아이작 뉴턴, <프린키피아>, 16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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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유한한 속도로 오는 동안 지구가 태양 주위를 움직이기 때문에 별의 겉보기 위치는 1년을 주기로 조금씩 변한다.

 

이 ‘광행차’는 지구가 실제로 공전하고 있다는 관측 가능한 흔적이다.”


— 제임스 브래들리(James Bradley), 17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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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설 주장자들이 찾던 연주시차 증거를 찾았다.

 

백조자리 61번 별에서 그 연주시차를 측정해보니 0.31초각으로 나오더라.”


— 프리드리히 빌헬름 베셀, 18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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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보여주겠다."


— 레옹 푸코, 1851년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26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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