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쉽다. 안 아쉬울 수가 없다. 내 작품이 혹평받는다는 건 슬프면서 안타깝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혹평까지 즐길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저는 예상했던 반응들이다. 호평만 있을 만한 작품은 분명 아니었다. 그럼에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제 인생에 있어 시도해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저는 너무 좋았다. 혹평만 있다고 할지언정 틀린 선택은 아니었다”며 “순위야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이러다가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대중에 잊혀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부끄럽진 않다”고 했다.
또한 그는 “배우가 작품을 하다보면 호평만 들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안 되는 작품도 어쩔 수 없이 있을 것”이라며 “역할 자체가 매력적이고, 선택하기 쉽지 않은 역할이다. 이 타이밍에, 내가 이 나이에 이런 역할을 시도해보고 도전해본다는 건 저에게 감사하고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