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을 21년 뒤 살해한 여성
43,548 222
2026.09.16 17:20
43,548 222

https://x.com/Profit_Lx/status/2100066920997470467?s=20

 

1. 이른바 '김부남 사건'. 그녀는 9살이던 1970년, 동네 구멍가게의 주인 송모 씨에게 성폭행당함. 가해자는 물을 길으러 다니던 어린 김부남을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음

2. 문제는 범죄가 끝난 뒤였음. 김부남은 피해 사실을 제대로 말하거나 치료받지 못한 채 성장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 심한 대인기피증과 혐오증을 보였음

3. 결혼은 했지만 이혼했고, 재혼 뒤에도 문제가 이어졌음. 정신과에도 입원했는데, 훗날 법원은 이 사실이 성폭력 경험과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는 걸 인정했음

4. 김부남은 범행 약 1년 전 송 씨를 직접 찾아감. 그는 송 씨에게 자신의 삶을 보상하라고 요구했고, 가해자 측은 김부남 오빠를 통해 40만 원을 건네며 합의를 시도했음

5. 하지만 뒤늦게 가해자를 처벌하고 싶어도 불가능했음. 이미 사건 발생 후 20년 이상이 지나 공소시효가 끝난 상태였음

6. 결국 1991년 1월, 김부남이 직접 복수를 결심함. 부산에서 미리 칼 두 자루를 준비하고 아이를 친척 집에 맡김

7. 1991년 1월 30일, 김부남은 송 씨의 집을 찾아가 밖으로 나와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송 씨가 욕설을 하며 거부했음. 집 안으로 들어간 김부남은 준비한 흉기로 송 씨를 공격함

8. 그녀는 송 씨의 낭심과 허리·하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찔렀음. 성기를 잘라 죽일 계획이었다고 판결문에 나옴. 남성은 사망했고, 김부남은 체포됨. 그리고 재판에서 가장 유명해진 말이 나옴 "나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습니다"

9. 검찰은 당시 살인죄의 법정 최저형에 해당하는 징역 5년을 구형함. 법원은 무죄도 아니고, 일반적인 살인과 똑같지도 않은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함. 심신미약이 인정되면서 크게 감경된 형량이었음

10. 여성단체는 김부남의 행동을 가리켜 '정당방위'를 제시하며 무죄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김부남은 1993년 5월 1일 석방됨

 

 

8090판결이 왜 지금보다 더 인간적 논리적같지

요새같으면 우발적 범죄 아니라 30년구형에 22년정도 나왔을듯

 

댓글 2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토팜💙]🚨민감하고 손상된 피부 주목! 판테놀 10% 고함량 ✨아토팜 판테놀 로션✨ 체험단 모집 396 09.14 62,52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67,8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05,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89,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10,2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7,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6,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4,8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0,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4,9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9767 이슈 에이비씨 초코 한글한정판 1 22:01 416
3159766 이슈 살면서 해본 게임중에 가장 충격적임 3 22:01 276
3159765 이슈 실바니안 옷 만들기 1 22:00 264
3159764 이슈 오늘 올라온 7년전 오페라 부르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1 21:59 132
3159763 기사/뉴스 “한국인들 일본 관광은 잘만 가면서”…도요토미 등장 지적하자 日 댓글 황당 반응 [나고야 NOW] 1 21:59 225
3159762 이슈 경찰 기록서 빠진 피해자 녹음파일…검찰 재수사로 '집단 학폭' 드러나 4 21:58 192
3159761 유머 강형욱이 하늘이내려준 개라고 칭찬한 골댕이 1 21:58 342
3159760 이슈 원래는 뚱냥이라는 별명이랑 낯가리기 했었던 키키 하음 5 21:56 430
3159759 기사/뉴스 사상 첫 '크루즈 숙소'…그런데 '왜란' 원흉이? 2 21:55 386
3159758 정치 지지율 심상치 않자 '농지 조사' 제동…추석 전 보완책 6 21:53 200
3159757 이슈 방탄소년단 진 얼굴 활용 잘하는 라네즈.jpgif 15 21:52 745
3159756 이슈 찰스엔터 구독자들 난리난 이유......jpg 26 21:51 4,392
3159755 유머 진돌 : 엄마는 블랙핑크 아빠는 그냥 시민 이러는데 시민이 더 대단한거 아니에요? 36 21:50 2,614
3159754 이슈 시드니 스위니가 성상품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수 없는 이유 8 21:50 1,504
3159753 이슈 오늘 타짜 VIP 시사회에 남편 변요한 응원하러 온 티파니 8 21:49 1,570
3159752 이슈 헐 로드킬인가...? 18 21:49 1,448
3159751 유머 쌍둥이지만 마킹은 각자의 개성대로 🐼💜🩷 8 21:48 644
3159750 기사/뉴스 경기 광주시 추자동 필름공장에서 불‥1명 화상 2 21:47 156
3159749 정보 [KBO] 프로야구 9월 17일 각 구장 선발투수 6 21:47 660
3159748 이슈 환승연애 시리즈 별 가장 나이차이 많이났던 이성들간의 차이.jpg 4 21:4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