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매달 한 번 이상 탈북민 신변을 확인해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A씨와 꾸준히 접촉해왔는데, A씨는 지난 7월 경찰 담당관에게 면담이 부담스럽다며 ‘곧 중국에 갈 것 같으니 관련 서류가 준비되면 상담을 요청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연락을 기다리던 경찰은 한 달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그의 주거지를 찾았고, 결국 A씨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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