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허스트는 1999년 작 ‘아름답게 폭발하는 막무가내 대혼란과 광기, 무지개의 소용돌이 그리고 죽음의 화산 페인팅’(사진)과 2008년 작 ‘인간은 끝내 아무것도 알 수 없을 것이니’를 미술관에 기증키로 했다. ‘아름답게…’는 지름 365.8㎝ 작품으로, 원형 캔버스를 회전하게 만든 다음 물감을 부어 제작한 ‘스핀 페인팅’ 연작 중 하나다. ‘인간은 끝내…’는 크기(203.2×129.5㎝)가 같은 캔버스 세 점으로 구성된 삼면화로,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겪은 뒤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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