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설은 나왔고 올해 영화 개봉 예정인
헝거게임 프리퀄 <수확의 일출>
뒷북으로 해외 반응을 소소하게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는 중임
그 이유에 앞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내용 스포라 볼 예정인 사람들은 뒤로가기!!)
우선 헝거게임은 수도 캐피톨에게 반란을 일으킨 벌로,
12개의 구역에서 12-18세의 남녀 두 명 씩을 뽑아 경기장에 넣고,
단 한 명의 우승자가 나올 때 까지 죽도록 싸우게 만드는 내용임
이번 프리퀄의 주인공은 바로 헤이미치
헤이미치는 원작의 주인공인 12번 구역 캣니스와 피타의 멘토이자,
과거 제 50회 특집 헝거게임의 우승자이며,
유일한 12번 구역 출신 우승자임
원작에서 헤이미치는 알코올 중독자로 나옴
처음엔 캣니스와 피타에게 어차피 가능성 없다며 삐딱하게 굴다가 나중에 진심으로 둘을 대함
<수확의 일출>에서 과거 헤이미치가 헝거게임에서 어떻게 우승했는지 + 현재와 이어지는 서사들이 나오는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이유를 대충 정리해봄
1, 일단 헤이미치가 너무 너무 과하게 불쌍해서
망한 혁명 망한 사랑 수준도 아니고
작은 희망 조차 없음....
모든 설정 하나하나가 다 불쌍함
너무 불쌍해서 보기 힘들다는 반응
2. 과한 끼워맞추기라는 반응
원작(캣니스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 상당수가 이번에 등장하는데
너무 과하게 끼워맞췄다, 연결하기 위해 억지 설정이 많다는 반응도 있음
개인적으로 원덬은 재밌게 봤는데 너무 팬서비스 같다며 아쉽다는 말도 꽤 있는듯
3, 헤이미치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
이번에 헤이미치와 캣니스의 관계가 자세하게 풀렸는데
그 관계가 생각보다 많이 깊어서 헤이미치의 행적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듯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다들 재밌게 봤기 때문에 하는 과몰입 반응들인 뿐이고
헝거게임을 재밌게 본 사람들에겐 100% 강추함
(오히려 헝거게임 아예 안 본 사람들이 더 재밌게 보겠다는 반응도 많음)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