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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청와대 관계자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며 "외교부 대변인 역시 미국 측과 관련 방안을 긴밀히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더니 어제(3일) 느닷없이 청와대 관계자들이 '파병'을 기정사실화하며, 파병동의안의 국회 제출까지 언급했다"고 했다.
또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다시 '결정된 바 없다'고 발을 뺀다"며 "외교 안보 정책을 다루는 그 누군가, 매번 같은 방식으로 언론에 가능성을 흘리고, 여론의 반응을 살피고, 논란이 커지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부인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국민과 젊은이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흘리고, 간 보고, 다시 부인'하는 방식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