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 사보타주>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의도적으로 사고를 치는 것 같은 신병(이병) 김현욱

야간 초소 근무 후 총기검사 받다가 총을 쏴버렸는데

이 일로 함께 근무한 박민석 상병이 더 크게 혼나고
중대장 이상 간부들도 대대장에게 문책 받음

예상과 달리 징계를 받지 않고 넘어가자
선임들은 박민석이 사단장 아들이라 그런 거 아니냐고 하고
이 얘길 들은 김현욱은 씁쓸한 표정을 지음

김현욱의 이상 행동을 여러 번 목격한 전세계는
박민석에게 조심스럽게 경고하지만
훈련소에서 자신에게 잘해줬던 김현욱이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함
(박민석과 김현욱은 원래 훈련소 동기였으나 김현욱이 부상으로 퇴소했다가 재입대함)

사격 훈련 때 박민석의 총에서 공이멈치못을 미리 빼놓은 김현욱
총기 조립할 때 이 부품을 빼놓으면 총알이 안 나가는 건 물론이고
총이 터질 수도 있어서 매우 위험함

그리고 나오는 과거 회상 장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훈련소에서 퇴소한 김현욱은
이 일을 다 박민석 탓으로 돌리며 원망함

공이멈치못을 몰래 쓰레기통에 버리고
박민석이 혼나는 걸 엿들으며 좋아하는 김현욱

김현욱과 함께 분리수거장에 갔던 문빛나리가 이를 발견하고
김현욱이 이걸 버린 것 같다며 박민석한테 알려줌

전세계가 했던 말이 사실임을 깨닫고 김현욱을 추궁하지만
그런 박민석을 조롱하듯 기분 나쁘게 웃기만 하는 김현욱

전 부대원이 인근 마을의 수해 복구 지원을 나가게 되었는데
전세계와 김현욱만 부대에 남게 됨

전세계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뭔가 또 수상한 행동을 한 듯한 김현욱

이어 병사 부모님들이 보는 군 부대 카페에
총기 사고를 은폐했다는 익명글이 올라와 부대 전체가 뒤집어짐

박민석은 부대에 남아있던 김현욱이 글을 올렸다고 의심하고
김현욱은 또 나만 피해 보는 거 아니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함

진급을 앞둔 조백호 중대장이 군생활을 포기할 각오하고
이 일을 책임지겠다고 나서고 지나가던 전세계가 이 얘길 듣게 됨

전세계는 본인이 목격했던 김현욱의 수상한 행동들을
박민석에게 다 얘기해줌

이에 분노한 박민석은 김현욱을 찾아가 멱살 잡고 따지고
이 광경을 박재수와 조백호가 목격함
얼마나 지독한 원한이길래 박민석은 물론
다른 부대원과 간부들한테까지 피해를 끼치는 사고를 치는 건지 궁금한데
이 부분은 아마 다음 주 중에 풀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