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연수구 송도)가 협의 끝에 교내에 남아 있던 세 곳의 길고양이 급식시설마저 모두 철거해 반발을 사고 있다. 학교 측은 "시설물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데, 급식시설 한 곳의 소유·관리자인 김인혜(연세대 약학대학원생)씨 측은 "고양이 급식행위·급식시설과 시설물 피해의 인과관계가 없다"며 철거가 위법하다는 내용증명을 지난달 25일 학교 측에 보냈다. 또한 철거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당시 학교 종합행정센터 직원을 경찰에 신고했다. 연세대 측은 철거 근거 등을 묻는 질의에 "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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