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우리나라 3대 가짜뉴스 사건.jpg
6,339 31
2026.09.02 16:27
6,339 31

식생활 분야에서 벌어진 사건들 모음

 

 

1. 우지 파동

CbLWoS

1989년 11월, '삼양식품'을 비롯한 국내 여러 기업에서 공업용 우지(牛脂)를 사용해 면을 튀긴다는 익명의 제보로 시작된 사건

제보가 들어온 지 2주 뒤, 보건사회부에서 공식적으로 '해당 기업들이 사용한 우지는 인체에 무해하며 식용해도 무방해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이미 삼양 등 이 사건에 연루된 기업들의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이 실추됐으며

삼양식품의 주가가 한때 10원까지 떨어졌다는 풍문이 돌기도 했음

 

안그래도 신흥 주자인 농심에서 라면 사업에서 뒤지던 삼양에게는 설상가상으로 더 격차가 벌어지는 결과를 낳음

+ 최초로 무고를 한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고 함

 

2. 쓰레기 만두 사건

RNlusT

2004년 6월, 으뜸식품을 비롯한 여러 냉동식품 제작 업체가 폐기하기 위해 모아둔 쓰레기 단무지를 사용해 불량 만두소를 만든다는 소식이 언론에 들어옴

당시 막 사회에 불던 웰빙 열풍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차에 이 소식은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고 전국적으로 만두 불매 운동이 일어남

 

보도가 나가고 일주일 뒤 비전푸도 대표 신영문 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사건의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는데

정작 식약청 검사 결과 '만두소에는 유해 성분이 없었으며, 보도된 썩은 무를 애초에 만두에 넣은 적이 없다'고 밝혀지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음

 

3. 대왕카스테러 선동

FesQoJ

2017년 3월 12일 채널A의 먹거리 X파일에서 대왕 카스테라에 대해 취재했는데

이 방송은 대만 현지에서는 싸구려 음식 취급받는 빵을 바가지를 씌워 판다, 제조 과정에서 저질의 식용유를 과도하게 사용한다고 고발했음

 

이 방송이 나가고 나서 전국적으로 카스테라 가게에 발길이 끊기게 되었으며, 사업주들은 막대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줄폐업을 하게 됨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언론의 과장 보도로 제빵 과정에서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으며, 방송에서 지적한 만큼 과한 식용유를 쓰지도 않았었음

 

시간이 흘러 상당 부분 오해가 해소됐지만 이미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막대한 손해를 떠안고 난 뒤였음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민주킴 X 에잇세컨즈❤️ 르세라핌 윤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스페셜 상품 증정 이벤트!! 112 09.01 74,7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97,3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32,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84,4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27,7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09,9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8,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6,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9,6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84,7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8538 이슈 농구 휩쓸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서장훈 10:53 58
3148537 이슈 샤이니 온유, 내달 트리플 타이틀곡 담은 신보 '착각' 발매 1 10:52 14
3148536 정치 조국혁신당 김준형 "호르무즈 해협 파병, 넘어선 안 될 선" 4 10:51 88
3148535 기사/뉴스 '돌싱6' 문방글♥염시영, 각자의 시간→3개월만 재결합 발표 "관심 끌기 NO"[종합] 10:49 401
3148534 기사/뉴스 주말 여의도 불꽃축제·도심 마라톤 곳곳 통제…교통혼잡 예상 3 10:49 235
3148533 유머 극과 극의 자매 10:48 188
3148532 이슈 오늘 저녁 6시 에픽하이 <에픽카세> 앨범 노래 발매됨 10:46 256
3148531 유머 인절미 사이에 숨겨져있던 백설기🐼 1 10:46 579
3148530 이슈 더보이즈 큐 새 프로필 사진 9 10:46 609
3148529 정보 9/3~5 (3일간) 부산 여행가는 무묭이들 들어와봐 10:45 909
3148528 기사/뉴스 초5 학생에 머리채 잡힌 60대 기간제 교사…출근 첫날 '조짐'있었다 1 10:45 457
3148527 이슈 잘생겼었다고 주접 떠는게 진짜 이해되는 일반인 남자.jpg 10 10:44 1,746
3148526 유머 140원 아끼자고 한시간동안 뺑이치는 흙수저 묘사한 웹툰.jpg 10 10:43 1,469
3148525 이슈 중국인이 한국에 안 오는 상상도 못한 이유 22 10:42 1,673
3148524 이슈 최근 세계적으로 바이럴 탄 코스 신상 가방 34 10:42 2,869
3148523 기사/뉴스 지방 이전 얘기 나오자 비명 터진 신의 직장…오늘 총파업 나선다 9 10:42 1,011
3148522 기사/뉴스 김승원 배석 재판부, 피해자 성도덕 문제 삼아 성폭행범 감형 6 10:41 290
3148521 기사/뉴스 ‘1박 2일’ 태백 몸보신 투어…‘태양의 후예’ 세트장 미션 10:41 129
3148520 이슈 톰홀랜드 정도로 신나고 싶다.twt 1 10:40 570
3148519 이슈 이제 3D모델링이랑 렌더링도 다해주는 AI 4 10:40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