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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얼굴에 집착하는 사이코 남편 vs 남을 죽은 부인 얼굴로 성형시키는 의사>로 화제였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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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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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도는 짤을 보고 생각난 어느 드라마
그 드라마 재탕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짤 쪄본다

정말로 이 자세로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기 때문임

솔직한 심경으로 이 드라마는 아래 짤로 요약할 수 있음




“이거 미친놈 아니야? 이것도 미친놈 아니야?”

례… 남주와 서브남주 둘 다 미친놈임 (negative)
설정 자체가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은 웹소설같은 느낌이었기에 신선하긴 했음
그리고 “음감이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잘못 알고 찾아갔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음악도 신선했음








드라마 제목은 <슬플 때 사랑한다> 임

암튼 드라마 전반부 요약 들어갑니다



강인욱(류수영)과 윤마리(박하나)는
윤마리의 졸업전시회에서 만나게 됨


윤마리는 강인욱의 어머니의 모습과 아주 닮았음



그러나 강인욱의 아버지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력성향을 보이는 사람이었고
인욱의 어머니도 인욱의 아버지가 총으로 죽임



그렇게 만난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을 시점에 마리는 인욱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됨



마리에게는 알콜성 치매가 있는 엄마가 있었고
인욱은 건하그룹의 후계자였음

인욱은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마리에게 알콜성치매가 있는 엄마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룹 후원 요양원으로 옮겨놓음

이제 막 졸업한 그림그리는 가난한 학생에 아픈 엄마가 있던 마리는
처음에는 그의 프러포즈를 거절했으나 인욱의 구애를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타협을 하게 됨



처음에는 신혼 생활이 나쁘지 않았는데
점점 강인욱이 아버지에게서 대물림된 폭력성을 보임
인욱은 마리에게서 자꾸 엄마의 모습을 찾음



마리는 그림을 그려서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지만
강인욱은 그걸 통제하고 싶어하고
마리가 그린 그림은 회사명의로 다 사들이거나 본인이 산 후 버림



참지 못한 마리는 신고도 해보고 매번 도망치지만
강인욱은 그때마다 잡으러 다니고 찾아내고 신고를 무마함



그리고 때림
인욱의 어머니를 닮은 얼굴을 제외하고.

‘망가져서는 안되는 소중한 부분’이니까



그렇게 때리고 나면 저렇게
가방, 옷, 보석 등 선물을 보냄

반복되는 폭력과 통제에 지친 마리



마리는 요양원에서 엄마를 빼돌려서 다른 요양원으로 옮긴 뒤



본인이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도망을 침








서정우(지현우)는 성형외과 의사임
그냥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니고 사고 등으로 인해서 힘든 사람들의 얼굴 재건 수술을 해주는 유명한 의사임.
책도 쓰고 라디오도 출연함

서정우에게는 우하경(박한별)이라는 식물인간이 된 아내가 있는데

“잔인한 거짓말쟁이, 캐시. 왜 내마음을 배신했니? 왜 내 마음을 배신했어?
무슨 자격으로 나를 떠났니? 무슨 자격으로. 말 좀 해봐.
니가 니 손으로 우리를 갈라놓은거야. 니 가슴을 찢으면서 내 가슴까지 찢어놓은거야.“

정원은 식물이 된 아내에게 이런 내용의 책을 읽어줌.





하경이 식물인간이 된 이유는 정원과의 결혼기념일날


바람을 피우며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이렇게 됨






그리고 정원이 국제학술대회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날, 죽음

정원이 슬퍼하고 있을 때



인욱은 마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고



살고 싶은 마리는 얼굴을 바꿔달라고 정원에게 부탁함




정원은 “윤마리씨가 원하는 얼굴이 있어요?” 라고 물었고
마리는 “남편이 알아보지 못하는 낯선 얼굴이면 된다” 고 답함

“선생님이 좋아하는 얼굴이 있으면 그 얼굴로 해주셔도 좋구요”



그 순간 정원은 죽은 아내 하경을 떠올림





그리고 그렇게 마리는 하경의 얼굴이 됨








…이게 이 드라마의 전반부인데 사실상 여기까지 보고 하차한 사람들이 70프로 이상일 듯ㅎ
내가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본 건

이 둘의 케미가 생각보다 좋아서 였고






박하나의 용안이 이 드라마를 보게 했음



사실상 이 드라마의 재미도 박하나가 나오는 장면이 끝나면서 사라졌다는 후문…





엄마 닮은 얼굴에 집착하는 남편
남을 죽은 부인의 얼굴로 성형시켜서 사랑하게 된 의사
그 의사를 짝사랑해서, 집착폭행하는 남편에게 도망친 아내를 찾아주려는 갤러리 부관장까지

메인으로 나오는 등장인물 대부분이 또라이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 드라마였음
캡쳐하면서 다시 봐도 그러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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