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20억짜리 아파트에 6억 주담대가 껴있었음
남편은 은수저지만 부모님께 더이상 지원 얘기는 꺼내고 싶지 않다고
내 3억으로 결혼식을 하고 남는돈으로 주담대 갚아달라고 함
친정부모님한테 집에와서
3억 갚아주면 지분명의라도 받아야 하냐고 했더니
등짝 맞고 애나 빨리 가지란 소리 듣고
무조건 돈 다 내놓고 하고싶은대로 하십시오 라고 납작 업드리랬음
당시에는 나름 내 3억도 열심히 뿔리고 모은거라 통째로 넘기는게 아깝기도하고 이해는 잘 안됐지만 부모님 말에 따름
상견례날 시부모님이 결혼하면 주담대는 다 해결해줄거다 하시고 너 모은돈으로는 인테리어 하고싶으면 하거나 차 한대 뽑으라고 함
친정엄마가 그렇게 될거라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된게 신기했음
그래서 신나서 인테리어 알아보는데 그것도
친정엄마가 막아섬. 최소한으로 하고 차도 바꾸지말라고 함
애 낳으면 알아서 바꿔줄거라고
결국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2억은 계속 내 통장에 자고있음
결혼식도 축의 들어온거 다 주셨고 신행비 다 보태주셔서
내가 쓴돈은 남편 예물, 예단, 스드메, 혼수 쓴게 다임
애 낳고
시아버지가 외제차 뽑아줌
이번에 둘째 가진다니까 59에서 84로 옮기라고 하셨고
그때 남편이 킵해뒀던 2억 보태라고 했고
오래 살 집이니까 세제혜택 보게 공동명의로 하자고 함
3억들고 6년만에 30억 자가 등기치게됨
상향혼은 10년 플랜은 가지고 하는거임
당장 결혼할 때 아웃풋이 있을걸 예상하면 진짜 생각이 짧은거
https://x.com/sonsarang3814/status/2092386562655003023
근데 이게 중산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