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영화 ‘오디세이’에 출연한 배우 젠데이아가 약 120억 원의 출연료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약 100억 원을 수령한 앤 해서웨이 보다 높은 액수다.
8월 5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는 누적 관객 수 720만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배우들의 출연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해당작은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등 인기스타들이 출동했다.
이 가운데 젠데이아가 앤 해서웨이보다 많은 출연료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한화 약 120억 원을, 해서웨이는 약 100억 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젠데이아는 드라마 ‘유포리아’를 통해 2020년, 2022년 에미상을 수상했다. 영화 ‘듄’, ‘스파이더맨’ 같은 대작 시리즈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다만 이번 출연료가 화제가 된 것은 젠데이아와 해서웨이의 비중 차이 탓이다. ‘아테나’ 역을 맡은 젠데이아의 분량은 단 6장면 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 ‘페넬로페’ 역의 해서웨이는 16장면 등장했다.
경력 또한 해서웨이가 앞선다. 2001년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 할리우드 히트작들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이런 상황 속 국내외 온라인에서는 젠데이아의 연기가 매번 비슷하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표정이 하나다”, “대사 톤이 일정하다”, “연기력이 과대포장 됐다” 등등 그의 연기력에 의문을 보내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출연료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의문점을 던진 젠데이아가 향후 작품들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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