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극장판 『치이카와』 100억엔을 돌파한 3가지 포인트
711 8
2026.08.24 13:57
711 8
RdVJdT

올여름 깜짝 흥행작으로 떠오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이 개봉 30일 만에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했다고 발표됐다. 


귀여운 비주얼을 앞세운 영화 가운데 『극장판 스밋코구라시』 시리즈 4편은 모두 흥행 수입이 10억 엔 안팎에 그쳤다. 『타벳코 동물 THE MOVIE』 역시 10억 엔에 미치지 못했다.


그렇다면 『치이카와』는 무엇이 달랐을까. 

포인트는 세 가지다. 

그리고 흥행 수입은 과연 어디까지 늘어날까.


우선 첫 극장판인 이번 작품은 영화 업계의 관례나 상업적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원작부터 이어져 온 작품 전체의 높은 순수성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팬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철저하게 ‘팬 퍼스트’를 관철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요인은 이야기 자체의 힘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기뻐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울면서도 자연의 섭리를 뛰어넘어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가운데 팬들에게는 단순한 공감이나 감정이입을 넘어선 애정이 생겨난다. 마치 부모나 친척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듯, 팬들로 하여금 이야기 속 세계를 캐릭터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여기에 대사와 행동 속에 직접 드러나지 않은 의미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특유의 표현 방식이 관객을 더욱 깊이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 하나는 극장판을 계기로 작품이 지닌 냉혹하고 엄격한 세계관이 큰 화제가 되면서, 기존에 작품을 접하지 않았던 일반 관객층까지 끌어들였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팬층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흥행 수입은 어디까지 늘어날까.


지금까지 두 번째, 세 번째 관람객 특전이 배포될 때마다 흥행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보면, 신규 관객 유입은 어느 정도 일단락되고 이제는 코어 팬층의 반복 관람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종 흥행 수입은 앞으로 관람객 특전을 몇 차례 더 제공하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지난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일반 상영과 한정 상영 특전을 합쳐 약 20차례에 걸쳐 특전을 제공했다. 『치이카와』 역시 그 정도로 특전이 이어진다면, 흥행 수입 200억 엔 돌파도 꿈만은 아닐지 모른다.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8a0b28bae029172e28825c81046c7cfa9a64aacf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붉은기는 DOWN, 진주알 광채는 🆙! '진주알 맑은 비비크림' 체험단 모집 (30인) 210 00:06 12,50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8/24(월)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08.23 9,0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80,2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11,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27,8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41,8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1,4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5,4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0,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8 20.05.17 8,855,8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22,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5,0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573 이슈 스피카출신 양지원-뮤지컬배우 양준모 결혼 웨딩사진.jpg 3 15:30 577
3139572 유머 나와 닮은 먼작귀 캐릭터는? 15:30 44
3139571 유머 손님을 냅다 눕혀버리는 카페 1 15:29 292
3139570 이슈 이스라엘 군대, 힌드 라잡 살해 인정 2 15:29 234
3139569 유머 내 동생한테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가 남자애들한테 끌리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3 15:28 461
3139568 유머 전대리 곰주먹 후이바오🩷🐼✊️ 4 15:28 202
3139567 이슈 IMDB 역사상 최고 평점 갱신했다는 블리치 애니메이션 이번편 1 15:27 141
3139566 이슈 오늘 이혼 결혼 동시에 밝힌 양준모 뮤지컬 유명한 넘버 2 15:26 1,238
3139565 유머 한국 고양이가 확실한 이유 8 15:25 849
3139564 기사/뉴스 "부모님 폰에 깔아드려야겠네"…서울대 의대 교수가 만든 '이 게임' 정체 8 15:25 759
3139563 기사/뉴스 '두쫀쿠' 그렇게 난리더니…반년 만에 원재료 수입 90% '뚝' 36 15:23 1,231
3139562 이슈 팀을 위해서라면 본인이 다쳐도 상관없다는 남자.jpg 15:23 485
3139561 기사/뉴스 '양지원♥' 예비남편, 알고보니 양준모였다…같은 날 이혼·재혼 발표 9 15:23 2,684
3139560 이슈 르세라핌·뉴진스·아일릿 다음은 튜이드…'하이브 걸그룹' 흥행 계보 이을까[초점S] 15:23 110
3139559 유머 디제잉실력 미쳤음 15:23 138
3139558 유머 후이바오(판다)가 설호(호랑이) 이기는 이유 19 15:22 1,137
3139557 기사/뉴스 [속보] 법원, 제주 실종사건 허위종결 경찰 체포적부심 인용…석방 결정 6 15:20 809
3139556 기사/뉴스 미 일리노이주, 방탄소년단 방문에 환대…‘BTS Day’ 지정 11 15:20 452
3139555 이슈 혐?)얼음 속에서 5000년 넘게 잠들어 있던 미라 이야기 12 15:20 1,130
3139554 기사/뉴스 트럼프도 윤석열처럼?…중간선거 앞두고 '국가비상사태 카드' 만지작 2 15:18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