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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남광주 해남 지진 9일 사이 7번 발생, 같은 위치에서 계속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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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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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원글 (2026.08.22)

https://blog.naver.com/iikkii0201/224386712338

 

23일 해남 3.1 지진 발생

https://theqoo.net/square/4322388869

 

 

기상청 국내지진조회 자료를 직접 확인해보니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모두 6건의 규모 2.0 이상 지진이 해남 인근에서 발생했어요

 

날짜별로 보면 이렇습니다.
8월 14일 오후 5시 43분 38초 → 규모 2.1
8월 15일 오전 8시 31분 34초 → 규모 2.5
8월 16일 오전 9시 23분 44초 → 규모 2.2
8월 16일 오후 7시 34분 11초 → 규모 2.4
8월 21일 오전 8시 50분 → 규모 2.3
8월 22일 오전 4시 21분 29초 → 규모 2.7
-
8월 23일 오전 6시 43분  → 규모 3.1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km

 

기상청 자료에 실제로 6건이 연속해서 기록돼 있어요
특히 8월 16일에는 하루에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정말 같은 위치일까?
이 부분이 제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결과부터 보면 거의 같은 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126.41도에 
집중돼 있고, 발생 깊이도 20~22km정도였어요.

8월 21일 지진 역시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 깊이 21km였고요.


그리고 오늘 22일 발생한 규모 2.7 지진도 북위 34.66도, 동경 126.41도, 깊이 21km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해남이라는 넓은 지역에서 지진이 여러 번 났다"가 아니라,

비슷한 진앙 좌표 + 비슷한 깊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게 이번 해남 지진 현상의 핵심이에요!! 

 

규모 2.7이면 얼마나 흔들리는 걸까?

이번 해남 지진에서 또 하나 확인할 부분은 최대진도예요
기상청 자료상 오늘 규모 2.7 지진의 최대진도는 Ⅲ(3)이었습니다.

 

기상청의 진도 등급 설명을 보면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끼는 정도이고

진도 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거나 정지한 차량이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해남은 6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해남 지진을 보면서 과거 기록도 찾아봤는데요
해남에서는 2020년에도 비슷한 형태의 연속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약 한 달 동안 무려 75차례 지진이 관측됐어요.


특히 지진이 좁은 범위에 집중됐고 발생 깊이도 약 20km 부근으로 분석됐습니다

당시 기상청과 전문가들은 이를 대규모 지진 전조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결론이었죠

지진 발생 범위가 좁고, 규모가 크지 않았으며 한반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지진 특성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분석이었어요

그러니까 이번 현상을 보면서 2020년 사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유는 있는 셈입니다.

정리해보면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해남 지진 기간 : 2026년 8월 14일 ~ 8월 22일
규모 2.0 이상 : 총 6회
최대 규모 : 2.7
진앙 : 북위 약 34.66도 / 동경 약 126.40~126.41도
발생 깊이 : 20~22km
주요 발생 위치 : 해남군 서북서쪽 약 20~21km

다만 이번에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6번! 


그것도 비슷한 진앙과 깊이에서 반복됐다는 점은 분명히 기록해둘 만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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