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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국에서 독립유공자가 제일 많이 나왔는데 잘 모르는 지역.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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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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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덬이는 점심먹고 집에 자빠져있다가 더쿠에서 아가리 애국하면서 🇰🇷대한독립만세🇰🇷 이런 댓글이나 달고 있었음

그러다 문득 갑자기 궁금해짐. 우리 집안은 어떤 집안인가.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를 함

 

원덕: 아빠 그 뭐야 우리 족보 그 파가 뭐야

아빠: 왜?

원덕: 그냥 오늘 뭐야 광복절이기도 하고 요즘 다들 자기 조상 찾고 있어서 궁금해서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이제 찾고 있어?

원덕: 아니 진성이씨는 알고 있었지 퇴계이황 

아빠: 맞아 진성이씨 OO손 OO파 

 

그렇게 얻은 정보로 서치를 하다 얻은 정보들을 같이 봤으면 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 예쁘게 봐죠 (๑˃̵ᴗ˂̵)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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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 유독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양반 가문들의 집성촌이라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진성 이씨, 고성 이씨, 의성 김씨, 풍산 류씨 등 내로라하는 가문들이 터를 잡고 있었는데,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안동의 선비들은 안방을 박차고 나와 가문 전체가 독립운동에 앞장 섰다.
3대가 함께 만주로 건너가 무장 투쟁을 벌였고, 사돈에 팔촌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문중의 일부 계파가 사라질 정도'였다.

경북 안동은 시·군 단위 지자체 기준으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수가 약 350여 명으로 전국 1위다. (포상 및 수훈 기준 미서훈 참가자 포함 시 1,000여 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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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경

 

 

○한국 근대 최초의 의병인 갑오의병(1894. 7)이 일어난 안동

○전 재산 바쳐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임시정부 첫 국무령 석주 이상룡

○17번의 옥고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민족시인이자 의열단원 이육사

○영화 <암살> 안옥윤의 실제 모델 남자현 지사

○의열단 투사 추강 김지섭, 민족시인/학자 등 수백 명을 배출함

 

 

이제 석주 이상룡 선생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보려고해.

*국무령: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헌법 개정으로 신설된 임시정부의 최고 지도자(행정부 수반) 직책.

*석주: 이상룡 선생이 사용하신 호(본명 대신 부르던 이름)

한자 풀이: 돌 석(石) + 고을/돌섬 주(洲) '돌처럼 굳세고 흔들리지 않는 섬/터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일제의 어떤 탄압과 모진 고난에도 꺾이지 않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선생의 강인한 지조와 단단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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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룡 선생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가장 완벽하게 실천한 거인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첫 국무령을 지낸 지도자임.

안동에 내로라하는 영남 으뜸 명문가인 고성 이씨 종손이자 99칸짜리 대저택인 임청각의 주인이었음.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뺏기자 임청각을 비롯해 전답과 가산을 모조리 팔고 현재 가치로 수백억에 달하는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함.

1911년 50세가 넘은 나이에 집안 식구들을 이끌고 엄동설한의 만주 서간도로 망명함.

 

 

○경학사(耕學社)와 부민단(扶民團) 설립: 만주로 이주한 한인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독립운동 기지 구축

○신흥무관학교(신흥강습소) 설립: 전 재산을 털어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를 세움. 이곳에서 배출된 3,500여 명의 졸업생들은 훗날 청산리 대첩, 봉오동 전투의 주역이 되었고, 의열단과 한국광복군의 핵심 전력이 되었음.

 

*1911년: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로 출발, 일제의 눈을 피하기 위해 겉으로는 일반 중등 교육을 가르치는 평범한 '시골 강습소'처럼 위장하여 문을 엶.

하지만 실제 내부에서는 군사 훈련, 무기 사용법, 독립운동 정신을 가르치는 비밀 무관학교였음.

1919년: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로 공식 개칭,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항일 투쟁의 분위기가 급격히 고조되면서, 위장을 벗고 공식적으로 '신흥무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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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현 싼위앤푸조선족진 저우지아촌에 위치한 신흥강습소 옛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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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신흥전문학원 설립을 자축하기 위해 모인 신흥학우단 (1947)

 

 

 

일제는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줄줄이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임청각을 눈엣가시처럼 여겼음.

고성 이씨 가문의 독립운동 기세를 꺾겠다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철길을 놓았음.(1942년 중앙선 개통) 행랑채와 부속 건물 수십칸을 강제로 철거했는데

이 집안에서 더이상 대단한 인물이 나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음침한 의도로 가문의 맥을 끊고 민족 정기를 짓밟으려는 보복이었음.

하루에도 수십번씩 굉음을 내며 기차가 다니면서 남아있는 고택마저 진동으로 균열이 생기고 가문 후손들의 삶터는 완전히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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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 원경(2021년 촬영) 보물 제 182호 

 

 

광복 후 80년 만(2020~2023년)에 민족의 자존심과 역사 바루 세우기의 일환으로 정부와 안동시가 대대적으로 임청각 복원 사업을 시작했고 

철도 교량과 자갈, 흙을 모조리 치워고 일제가 훼손하기 전 옛 도면과 사료를 바탕으로 철거되었던 50여칸의 건물을 복원하여 본래 99칸의 위용을 되찾고 거의 복원 마무리중이래! ㅠㅠ

지금 임청각은 숙박도 가능한 것 같으니 안동에 놀러갈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임청각 바이럴 아닙니다 ㅠ)

헐 대박 원덕이 지금 임청각 사진이랑 지도로 위치 찾아보다가 할아버지 댁 가는길에 매번 보던 곳이 임청각인거 지금 처음 알았음;;;

ㅁㅊ 매번 지나갔는데 안동에 저런 건물 많아서 관심도 없었는데 지금 글쓰다가 처음 앎 와 신기하다.... 

 

 

아래는 역사적 장소와 간단한 소개를 해보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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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안동은 경상북도 북부 유교 문화권의 핵심 지역으로 퇴계학맥의 정통을 계승한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유학자들이 국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여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뚜렷할 만큼 가장 많은 독립 유공자 및 자결 순국자를 배출하였다.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역사성은 살아 있는 유교 문화와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공하였다.

 

[출처] 안동독립운동기념관 [安東獨立運動記念館]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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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먼저 안동면 2차 만세시위는 계획 단계에서 안동교회와 유림들에 의해 두 갈래로 준비되고 있었다. 김익현은 김병우(金炳宇)를 비롯한 김익현(金翊顯)·김계한(金啓漢) 등과 서로 의논하여 3월 18일 장날을 거사일로 정하고, 안동교회를 중심으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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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군청·경찰서·법원 터 일대 3·1운동 만세시위지(웅부공원 일대)

 

1919년 3월 23일 안동군민 3,000여 명이 구금자 석방을 요구하며 만세시위를 벌이다 일본군경의 총격에 30여 명이 순국한 곳이다. 이상동의 1인 시위로 출발한 안동의 독립만세운동은 3월 23일에 이르러 전 군민이 참여하는 만세운동으로 확대되었다. 이날 시위에는 참가자가 3,000여 명에 이르렀다. 

 

[출처]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외에도 안동에는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습니다!!

이육사 문학관&원촌마을,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월영교 등등! 

 

"역사의 기개가 살아있는 안동으로 놀러 오세요!"

(원덕은 지금 서울에 살고 잇긴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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