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상금 320억이 걸렸던 사람
5,827 28
2026.08.15 14:13
5,827 28


RCiwW



약산 김원봉 선생님, 현상금 약 100만원 (현재 금액으로 약 320억)


일본제국에 의해서 역대 최고액의 현상금이 걸렸던 독립운동가.

이 기록은 반세기 이후 오사마 빈라덴에게 540억의 현상금이 걸리기 전까지 전세계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흠좀무

여담이지만 이러한 현상금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김원봉은 2시간 넘게 한 곳에 머무르지 않았다고 한다.

(즉, 잠도 제대로 이어서 못잤다는 소리;;)




xLmPs

김원봉은 의열단을 창설하여 항일 무력투쟁을 전개했다.

의열단은 일제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언제 어디서 나타나 그들에게 폭탄을 던지고 총구를 겨눌지 몰랐기때문이다.




JEQly

xMvgS

의열단원들은 모이면 항상 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했는데 이는 그들이 일제에 의해 언제 죽을지 모르기때문에서였다.







zEPgQ


중국과 연줄이 있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조선의용대를 편성, 대장으로 취임해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후 임시정부에 합류, 한국 광복군 부사령관에 취임한다. 그러나 임시정부에선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는 김구를 비롯한 보수 진영과 마찰이 심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이때 좌우익의 갈등은 독립운동사의 오점이었다.)





HHoJz

해방후 귀국한뒤 좌우익의 대립이 심각해지자, 임시정부를 탈퇴하고 민족주의민족전선에 합류했다.

1947년 3월에 민주주의민족전선 산하단체에서 주도한 총파업에 연루되어

대표적인 친일파 경찰 노덕술에게 '빨갱이 두목'이라는 소리들으면서 체포되어 공개적으로 조롱당하고 뺨을 맞아 충격을 받는다.






Ldhxj


친일경찰 노덕술 (좌측)



이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군, 경찰에 당하지도 않은 수모를 해방 된 조국에서 친일 경찰한테 당한 치욕적인 수모였다.

의열단 동지의 회고에 따르면 풀려난뒤 김원봉은 술만 마시며 사흘을 연속해서 울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친일파와 우익들의 정치테러 표적이 되어 지속적인 테러를 당했다. 아이러니한건 김원봉을 고문하라고 지시내린

장택상은 독립운동가 출신(...) 그런데 좌우갈등때문에 같은 독립운동가들끼리도 죽이던 시대니, 별 무리는 아니다.)



1948년 남북연석회의 때 김구, 김규식과 함께 북한으로 건너가는데 그대로 잔류하여 월북인사가 된다.

그러나 김원봉은 이름높은 독립운동가였으나 김일성과 연줄이 없었기에 명목상의 고위직만 맡다가 숙청되었다.

'국민당 장개석의 간첩이자 종파주의자'라는 어처구니 없는 죄명목으로 형무소로 끌려가

거기서 울분을 참지못해 청산가리를 입에 털고 자살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게 김원봉은 한많았던 자신의 생을 마감한다.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여름 코어는 호러! 예매권 이벤트 141 00:06 25,68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66,4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16,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10,6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66,5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9,9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00,7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2,5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20.05.17 8,837,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0,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41,4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286 이슈 결국 폭로된 톰 홀랜드 촬영장 논란 ㄷㄷ 18:20 228
3132285 유머 "韓国の記念日を心から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한국의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 18:19 279
3132284 이슈 시각장애인 '새 눈' 될까 지하철 누비는'AI 안내견' 4 18:17 277
3132283 이슈 이맘때가 되면 이양화를 들고 오는 여자가 있슨 올해도 김민정이 이양화를 들고오면서 대한민국만세를 했슨 1 18:16 443
3132282 유머 흔한 개그맨의 리허설 1 18:12 356
3132281 정보 실물영상 올리는 유튜버 아재가 올린 4-5세대 남자 아이돌 얼빡짤들 21 18:12 1,934
3132280 이슈 식민지역사박물관 서울 용산구 청파로47다길 27 1층 18:10 410
3132279 유머 ㅅㅍ) 스파이더맨에서 빌런이 찾던 바로 그것 2 18:09 1,095
3132278 이슈 시모가 교회 다니면 한달 600 용돈 준다 하면 다닌다 안다닌다? 66 18:08 1,241
3132277 이슈 SNL 오디션 본적 있다는 환승연애 4 박지현+ 같이 들어갔던 오디션 참가자.jpg 18:08 845
3132276 기사/뉴스 '유부녀 킬러', 10% 눈앞 흥행 기세...'대군부인'·'이한영' 넘본다 [iZE 포커스] 18:07 104
3132275 유머 국산bl 어디까지 가는가 32 18:07 1,889
3132274 유머 직업: 헌터 2 18:06 627
3132273 유머 딩크인 오타쿠친구가 그동안 아기들 챙겨준게 고마워서 십시일반 돈을모아 지원금 준 머글친구들 5 18:06 752
3132272 유머 라떼가 반짝거리면 이쁠거같아서 팔아봄 6 18:05 1,007
3132271 유머 스누피 1 18:04 267
3132270 기사/뉴스 4500원 내면 줄 안서고 바로 입장 16 18:02 3,660
3132269 유머 엄마가 소고기뭇국 보내줬는데 3 18:02 1,710
3132268 유머 '주식국수론'에 이은 '단타 결혼뷔페론' 14 18:00 2,508
3132267 정보 안중근 장군께 질문 꼭 한가지를 해본다면…지금은 어디에 계시냐고 여쭤보고 싶다는 현빈 7 18:00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