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어용괘 안상호에서 ‘어용괘’가 뭔지 찾아봄
5,430 38
2026.08.14 16:11
5,430 38

틀린내용 수정 요청 대환영

 

 

안상호의 아내가 일본 대장의 딸이라고 밝혀진 서적에서 등장하는 관직명 어용괘

서적에서도 일본식 관직명이라고 지적하고 있음

대체 어용괘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봄

 

EwapwP

어용괘 안상호 225원
통역관 영수 150원

이발사 홍경희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 월급 명단이 경술합병 이후 이미 난 때였으니 왕국의 체통도 사양의 빛을 감출 길 없어 어용괘, … 벌써 그 명칭부터가 일본식 관직명이다. 안상호, 바로 이 사람이 갑작스런 승하를 둘러싸고 2천만(당시 인구)의 의혹의 눈초리가 집중된 문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부인이 당시 총독부에있던 일본의 무슨 대장의 딸이었으니, 더욱 의심을 받은 것 (후략)


tXmcin

안상호의 사망 당시 기사(매일신보) 중

(전략) 의친왕궁 의원으로 임명되었다가 1910년 3월 한국 궁내부 시종원 전의 주임으로 임명되었고, 1926년 10월 1일까지 이왕직 어용괘로 재직하였다.

 

sejrKp

동아일보 근대 사료 데이터베이스에 남아있는 안상호의 면직 기사

대충 ‘안상호(종6위) 본인 희망에 따라 이왕직 어용괘에서 면직’

 

종6위는 일제 공식 위계라고 함ㅎ

 

 

 

HCHHCt
원래 대한제국도 궁내부가 있었다고함

그런데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가 멸망하면서 조선총독부와 일본 궁내성 이하 이왕직으로 개편됨 (사람이름 아님 나도 사람이름인줄앎)

일본이 조선 황실의 의전이나 관련 사무를 관장하게 됐다는 소리

 

찾아보니 궁내부 시절에도 민병석 이재완 박영효같이 궁내부 대신에 매국노가 대다수이긴했지만 할말하않

 

아무튼 개편된 이왕직에서 ‘어용괘’라는 관직이 등장함

 

 

정식명칭 국사어용괘 (코쿠지고요오가카리)

qhrmwI
애초에 일본에서 시작한 관직

원래는 근대 일본의 여론 수렴을 담당하는 임시 관직이었다고 함

 

ZzRgid

qfFTuk

그러다 일제 시대 이왕직의 직위로 도입

 

특히 정식 관직 외에 특정한 임무나 사무를 위한 임시 직위라고하는데 안상호가 의사였다는 걸 생각하면 촉탁의가 맞음

 

pBNkjj
일본이름이 대다수인 목록에 한국이름이 있다는 건 얼마나 친일매국해야 가능한걸까

이왕직 업무도 말이 좋아 부속 업무지 사실상 통제와 감시였는데 어용괘라고 달랐을까?

 

 

 

그러면서 의친왕 보필 어쩌구 해명과 언플이 적절한건지 (아래는 사흘전 하영 아버지 인터뷰)

 

[단독] 하영父 "가족이란 이유로 조부 행실 미화 생각 전혀 없어..후손으로서 송구하고 고민하며 겸손하게 살겠다"

또 의친왕을 늘 가까이 에서 모셨기에 조부께서 친일 논란에 연루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608110001 (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2026.08.11.)

 

 

sZpeYh

그냥 어이가 없으세요

 

 

 

역덬도 아닌데 이번에 공부많이한다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9 08.12 51,5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43,1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04,7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01,8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56,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7,9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1,4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20.05.17 8,834,3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7,0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9,3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396 유머 대리님이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 돌렸는데.threads 11 20:07 1,263
3131395 정치 사실상 유턴?…“비거주 1주택 건드리지 말자” 20:07 130
3131394 이슈 [KBO] 구자욱 시즌 11호 홈런 2 20:05 164
3131393 유머 59초 흠칫 하게 되는 샌드위치 만들기 릴스 2 20:05 273
3131392 유머 오드아이 삼색 장모 고양이 20:04 250
3131391 이슈 은근히 권력의 실세였다는 조선시대 노비 5 20:04 731
3131390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다용 5 20:04 332
3131389 기사/뉴스 소설 속 잔혹한 살인, 진짜였다…담배꽁초 하나에 무너진 22년 이중생활[뉴스속오늘] 4 20:04 606
3131388 이슈 헤이그특사 중 한명이었던 이위종 열사와 윌리엄 스테드라는 영국기자가 한 인터뷰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데 답변이 너무 멋잇어서 다들 봐주셨으면함... 10 20:01 733
3131387 유머 This & That💥 | 집대성 ep.119 - 늘씬한 다리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들리는데?? 1 20:01 191
3131386 유머 미국 영어 존박 vs 영국 영어 명예영국인 (배꼽주의) 4 20:00 631
3131385 이슈 35년 전 경주에서 실종되었다는 일본인 여대생 미제사건 7 19:59 1,383
3131384 이슈 슴돌이랑 챌린지 찍은 이수만네 걸그룹 3 19:59 614
3131383 유머 숙숙숙숙퍼노바 2 19:58 175
3131382 기사/뉴스 [단독] 임플란트 사망 사고 영상 봤더니…"손목 결박 후 마취제 투여" 47 19:57 2,881
3131381 기사/뉴스 [단독] "증거 있나" 12살 추행범 발뺌…검찰 '초정밀 감정'으로 DNA 발견 10 19:56 424
3131380 정보 차가 물에 빠져 잠겼을 때 헤드레스트를 빼서 창문을 깨고 나오는 방법 3 19:54 805
3131379 이슈 안중근 의사 어머니가 아들의 사형 선고 소식을 듣고 보낸 편지.jpg 52 19:53 2,086
3131378 정치 여기도 대행, 저기도 대행…정식 수장 없는 '대행의 나라' 5 19:51 680
3131377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 세계관 내 또다른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맡고있는 쿠리만쥬(밤만쥬) 5 19:51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