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진숙, 국회에 “광주는 어두운 세력 소굴” 주장한 세력 불러들인다
837 17
2026.08.12 16:43
837 17
국회 포럼 포스터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이 의원 제공, 연합뉴스

국회 포럼 포스터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이 의원 제공, 연합뉴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기존과 다른 역사적 해석을 검토”하자며 국회에서 포럼을 연다. 해당 포럼은 “광주는 이 나라를 분열시키고 다시 한번 패망의 길로 이끌게 될 어두운 세력의 소굴”이라 주장하는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진행한다.

이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유민주 관점 5·18 학술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새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는 ‘광주정신, 그 역사적 실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뉴라이트의 대표적 인사인 이 대표는 미리 공개한 자료집에서 “이 나라의 역사는 이승만 대통령에 의한 건국과 호국의 역사, 박정희 대통령에 의한 부국의 역사, 전두환 대통령에 의한 부국과 민주화로 이어지는 창조적이며 건설적 과정을 주류로 했다”며 “강력하고 유능하고 도덕적인 권위주의 정치는 후진국의 민주정치를 성공으로 이끄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를 부정함으로써 대중적인 정치가로 입신한 김대중은 민중·민족주의 역사관을 소지했다. 광주정신은 김대중이 선구적으로 제창한 민중·민족주의에 충실히 입각하고 있다”며 이 역사관이 “선행 개발된 경기도와 경상도에 대한 전라도민의 불평” 등 “퇴영적 요소로 짜였다”고도 했다.

새역사국민운동은 ‘광주를 해방하라’를 제1의 강령으로 삼는 곳이다. 이 단체는 “(광주시민의) 봉기의 전개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인명의 손상은 몇 가지 우연적 요인이 겹쳐 발생했으며, 이를 두고 국가 폭력이 기획한 학살이라 정의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은 정당했다’도 이곳의 강령이다.

함께 발표에 나서는 주동식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5·18이 1987 체제 오염과 타락의 주범이다’라는 제목의 발표에 나선다. 주 전 위원장은 “호남은 점차 그들 지역만의 이익을 추구함에 상당한 능력과 단합을 과시하는 거대한 이익공동체로, 독특한 민족으로, 변질했다”며 “나아가 호남을 성역화 내지 특권화하여 고위직 과실을 나눠 먹거나, 내부 비리를 은폐하거나, 5·18 관련 보훈을 과도하게 추구하거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법 판결을 연속하여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5·18 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5·18을 둘러싼 모든 해석이나 제도까지 질문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특별법을 비롯해 이후 만들어진 제도와 평가 역시 사실과 원칙에 따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8154?sid=10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81 00:05 13,44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7,9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15,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2,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5,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557 이슈 로코 멜로에서 남주여주 얼굴합 얼마나 중요해? 14 22:05 348
3135556 기사/뉴스 "185만원짜리인데 발이 시커매져…中 명품 신발에 온라인 발칵 8 22:04 446
3135555 이슈 키키 pop off pop off 이솔 키야 라이브 3 22:03 85
3135554 이슈 허간민 뉴 콘텐츠 티저 5 22:03 339
3135553 이슈 슴 여돌 공식 인형 모음 8 22:02 468
3135552 기사/뉴스 “위 상할라” 윤남노가 소주에 곁들인 안주 봤더니? 19 22:00 1,574
3135551 기사/뉴스 맹승지 "이마에 잔머리 났다"…탈모약 바를 때 주의할 부위 [헬스톡] 10 21:59 1,191
3135550 기사/뉴스 허웅 전 여자친구 법정서 오열…"여성으로서 존재 무너져" 16 21:59 1,866
3135549 팁/유용/추천 [국립과학과천관] 🔴 [LIVE] 개기일식 & 페르세우스 유성우 실시간 관측 라이브 🌞🌑🌠 3 21:59 506
3135548 이슈 안무 진짜 잘 짠거 같은 키키 타이틀곡 Pop Off Pop Off 21:59 136
3135547 유머 "영화표가 생겼는데 못 가게 됐지 뭐야" 15 21:59 1,489
3135546 기사/뉴스 다카이치, 광복절 야스쿠니 참배 안할 듯…“한일관계 고려” 9 21:58 493
3135545 이슈 리센느 원이- 이선민 16살차이 이선민 - 유재석 16살 차이.jpg 15 21:58 1,090
3135544 이슈 한국 남자들이 터키 여자들에게 푹 빠져있어요.twt 27 21:57 2,015
3135543 기사/뉴스 증상 없는 위암, 조기 발견이 관건… "40세 이상 정기 내시경 필수" 8 21:57 1,015
3135542 유머 지금 슼 기사카테를 보니 생각나는 KBO의 중계영상 금지시절에 나온 움짤들 16 21:56 1,234
3135541 이슈 국물과 달걀을 따로 조리한 김풍의 스크램블 라면 7 21:56 624
3135540 기사/뉴스 오늘밤부터 별똥별 쏟아진다…소원 제대로 빌려면 어디서 볼까? 2 21:56 642
3135539 유머 외국인 여성 이민자를 많이 들여와야 한다는 일본인.twt 17 21:55 1,570
3135538 기사/뉴스 "하루 종일 명상했더니"…7일 뒤 뇌에서 나타난 뜻밖의 변화 [건강팩트체크] 35 21:5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