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진숙, 국회에 “광주는 어두운 세력 소굴” 주장한 세력 불러들인다
846 17
2026.08.12 16:43
846 17
국회 포럼 포스터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이 의원 제공, 연합뉴스

국회 포럼 포스터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이 의원 제공, 연합뉴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기존과 다른 역사적 해석을 검토”하자며 국회에서 포럼을 연다. 해당 포럼은 “광주는 이 나라를 분열시키고 다시 한번 패망의 길로 이끌게 될 어두운 세력의 소굴”이라 주장하는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진행한다.

이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유민주 관점 5·18 학술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새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는 ‘광주정신, 그 역사적 실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뉴라이트의 대표적 인사인 이 대표는 미리 공개한 자료집에서 “이 나라의 역사는 이승만 대통령에 의한 건국과 호국의 역사, 박정희 대통령에 의한 부국의 역사, 전두환 대통령에 의한 부국과 민주화로 이어지는 창조적이며 건설적 과정을 주류로 했다”며 “강력하고 유능하고 도덕적인 권위주의 정치는 후진국의 민주정치를 성공으로 이끄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를 부정함으로써 대중적인 정치가로 입신한 김대중은 민중·민족주의 역사관을 소지했다. 광주정신은 김대중이 선구적으로 제창한 민중·민족주의에 충실히 입각하고 있다”며 이 역사관이 “선행 개발된 경기도와 경상도에 대한 전라도민의 불평” 등 “퇴영적 요소로 짜였다”고도 했다.

새역사국민운동은 ‘광주를 해방하라’를 제1의 강령으로 삼는 곳이다. 이 단체는 “(광주시민의) 봉기의 전개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인명의 손상은 몇 가지 우연적 요인이 겹쳐 발생했으며, 이를 두고 국가 폭력이 기획한 학살이라 정의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은 정당했다’도 이곳의 강령이다.

함께 발표에 나서는 주동식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5·18이 1987 체제 오염과 타락의 주범이다’라는 제목의 발표에 나선다. 주 전 위원장은 “호남은 점차 그들 지역만의 이익을 추구함에 상당한 능력과 단합을 과시하는 거대한 이익공동체로, 독특한 민족으로, 변질했다”며 “나아가 호남을 성역화 내지 특권화하여 고위직 과실을 나눠 먹거나, 내부 비리를 은폐하거나, 5·18 관련 보훈을 과도하게 추구하거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법 판결을 연속하여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5·18 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5·18을 둘러싼 모든 해석이나 제도까지 질문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특별법을 비롯해 이후 만들어진 제도와 평가 역시 사실과 원칙에 따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8154?sid=10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 00:05 14,3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7,9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22,4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2,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5,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212 유머 [KBO] 멀지않은 옛날 야구 움짤이 금지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23:05 219
3131211 이슈 움직이지도 못하는 옷을 입는 여자들.gif 1 23:04 426
3131210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 세계관 내 존잘과 갭모에를 담당하고 있는 '랏코(해달)' 9 23:01 311
3131209 이슈 축의금 준만큼 못돌려받는 이유가 먼저 결혼한 친구들한테 "가정이 생겨서" 인거 처음 안 달글 22 23:01 876
3131208 유머 📟추억의 메신저 원픽은?📟 15 23:00 220
3131207 이슈 누가 이상민을 키웠는데 | 음악의 신…이랄까? Pt.1 1 22:59 177
3131206 이슈 원그로브에서 장자크 상페 전시회한다🥰 4 22:59 358
3131205 유머 [킬러들의쇼핑몰] 독립운동가 후손이라 일본하고는 일 못하겠다는 애국킬러.. 12 22:58 1,334
3131204 기사/뉴스 [단독]"집주인, 진짜 살고 있나요?"...내년부터 실거주 방문 확인 1 22:58 542
3131203 유머 오늘 하루도 더쿠 횐님들이 웃으며 마무리 하길 바라며 올리는 웃긴짤.jpg 6 22:57 437
3131202 이슈 장례식장에서 틀어줘도 되는 개쩌는 젠가 플레이 3 22:57 440
3131201 유머 요즘 왤케 오빠올려치기 할려고 근혜님은 못말려 모드가 많은것임 12 22:57 1,001
3131200 정보 올해 국가직 공무원 영어 문제.jpg 9 22:56 1,583
3131199 이슈 메시 인스타에 댓글 쓴 호날두 14 22:55 1,499
3131198 이슈 쇼챔4K 직캠 펭수 🐧💙 2 22:55 118
3131197 이슈 김재중×에이티즈 윤호 BAD 챌린지 6 22:54 423
3131196 이슈 들을수록 공감가는 키키 타이틀곡 가사.twt 3 22:53 537
3131195 이슈 제53회 한국방송대상 공식 키비주얼 공개 22:52 624
3131194 정보 오늘 밤 스페인에서의 개기일식과 페르세우스 유성우 5 22:51 1,159
3131193 유머 노령견이 노인 주인을 확인하는 중 8 22:5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