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늘 저녁 식탁에서 당장 치워라”… 뇌졸중 위험 2배 높이는 ‘이 반찬’ [헬시타임]
5,399 19
2026.08.12 16:04
5,399 19
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뇌졸중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이자 장기적인 장애를 유발하는 대표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커지지만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저녁 시간대 생활습관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영양사 리즈 와이스는 최근 저녁 시간대 생활습관이 심장·뇌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장시간 앉아있기·짠 음식 섭취·음주 세 가지를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저녁 시간에 반복되는 이 습관들이 혈액순환과 혈압,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줘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그해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만574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215.7건이었으며, 발생 30일 이내 사망률은 8.2%, 1년 이내 사망률은 20.1%에 달했다. 2011년부터 2021년 사이 뇌졸중 발생 건수는 9.5% 늘었다.

첫째는 좌식 습관이다. 하루 종일 앉아 지내고도 저녁까지 소파에 머무르면 혈액순환과 혈당 관리에 불리하다는 게 와이스의 설명이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이 8만3000여명을 추적한 결과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졌으며,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구에서는 좌식 습관이 심방세동·심부전·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최대 60%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런 영향은 주당 15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들에게서도 확인됐다. 저녁 식사 전후 짧게 걷거나 스트레칭으로 앉은 시간을 끊어주는 습관이 권장되는 배경이다.

둘째는 나트륨 섭취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압을 높이고, 고혈압은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19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023년 기준 20.0%로 집계됐다. 와이스는 저녁 식사 때 나트륨 섭취량이 하루 중 가장 많아지기 쉽다며, 외식·배달음식·가공육·피자·수프 등에 예상보다 많은 나트륨이 들어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지적했다. 고혈압이 있거나 염분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저녁 메뉴 선택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조언이다.

셋째는 음주다. 영양사 로잔 러스트는 매일 저녁 술을 마시는 습관이 혈압을 높이고 혈관 건강과 염증 수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음주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수면장애 역시 뇌졸중 위험 증가와 연관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50797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78 00:05 11,50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4,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12,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3,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864 기사/뉴스 국가교육위원장 "수능에 서·논술형 도입하면 학원 필요 없어…독서면 충분" 6 19:40 123
3137863 이슈 [단독] '드라마 장인'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5세 1 19:39 335
3137862 유머 롯데월드 후룸라이드 하루에 물값 얼마나 나오나요? 6 19:39 450
3137861 이슈 만약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가 바뀐다면? 2 19:38 162
3137860 정보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라인업 19:37 268
3137859 이슈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라인업 19:37 348
3137858 이슈 앵콜 전에 무대 아래에서 까르보불닭 낋여먹는 여돌 2 19:37 340
3137857 유머 ??? : 30대 중반에 하지 못하는건 키즈모델 말곤 없다. 1 19:36 720
3137856 기사/뉴스 속보] 주룽지 중국 전 총리 별세…향년 98세 11 19:35 872
3137855 기사/뉴스 내일 재개장하는 홈플러스…커피보다 싼 당당치킨, 3400원대 14 19:35 654
3137854 유머 꿈 속에서 도망쳐야 할 때 내 다리 5 19:33 470
3137853 기사/뉴스 ‘행복한 직장’ 1위 삼전닉스 아니었다…최고는 ‘이곳’ 3 19:33 780
3137852 유머 텔레비전에서 그 친일배우 이야기 나오니깐 어떤 할머니께서 6 19:33 1,182
3137851 기사/뉴스 네이버, IT업계 첫 경총 가입…노조는 계열사 통합교섭 추진 19:32 122
3137850 기사/뉴스 '볼만하면 또 광고' 더 늘어난다…30분짜리 방송도 중간광고 허용 13 19:31 634
3137849 유머 폴바셋 지금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시즌 시작햇는데 토핑컵 너무맛잇어서 감동눈물작렬이야 위에 동결건조 옥수수? 빠삭빠삭 너무맛잇어 흐어어어 10 19:30 1,473
3137848 기사/뉴스 [단독] "쓰레기" "버러지" 30대 여성 죽음 내몬 악질 추심…'상품권 사채' 일당 재판행 8 19:29 725
3137847 이슈 새깅 이해 안되지만 시청자들을 위해서 했다는 침착맨 3 19:29 930
3137846 이슈 효리수 데뷔곡 Skibidi 미리듣기 + 안무 (위뎀보이즈) 7 19:29 638
3137845 이슈 과거에 나왔던 하영 어머니 인터뷰 27 19:27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