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도 국민연금 기금운용역 구인난… 26명 뽑는데 18명 충원
853 9
2026.08.12 13:26
853 9








올해 4월 시작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경력 기금운용직 채용이 지난달 마무리된 가운데, 채용 예정인원(26명)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투자 부문은 구직 경쟁이 치열했지만, 주식과 채권 부문은 지난해부터 1명도 뽑지 못하거나 경쟁률이 극히 낮았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금운용본부의 구인난이 심각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제1차 경력 기금운용직 채용에서 최종 18명을 채용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운용전략·수탁자책임·국내주식 직접운용(패시브·퀀트·인덱스)·국내채권·해외주식·해외채권·사모·벤처투자·부동산투자·인프라투자·대체리스크관리·기금법무·기금정보 기금정보·기금정보 기금정보AI 등 총 13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했다.

당초 계획은 26명의 경력직원을 충원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실제 채용한 인원은 계획의 70%를 채우는데 그쳤다.

부문별 최종 경쟁률은 0대 1에서 21대 1까지 다양했다. 올해도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최종 경쟁률인 21대 1을 기록한 곳은 사모·벤처투자 부문이었다. 부동산투자 부문과 인프라투자 부문 등도 각각 최종경쟁률 15대 1, 7대 1을 기록했다.



대체투자 부문의 경우 채용 경쟁률이 지난해부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채용 당시 사모·벤처투자 전임 부문의 경우 최종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고, 부동산투자(18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차 채용(사모벤처투자 12대 1, 부동산투자 27대 1)과, 3차 채용(사모벤처투자 6대1, 부동산투자 14.5대 1)때도 마찬가지였다.


반면 지난해부터 경력 직원을 한 명도 선발하지 못한 곳도 있다. 국내채권 부문이 대표적이다. 올해 1차에선 총 6명이 응시해 최종까지 4명이 올라갔지만 결국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최종 경쟁률 0대 1을 기록했다. 국내채권 부문은 지난해 2~3차에 이어 올해 1차 선발에서도 채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국내주식 부문의 경우에도 최종 경쟁률은 4대 1(1명 선발), 해외주식도 3.67 대 1(3명 선발), 해외채권도 2대 1(선발 1명)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전 채용이었던 지난해 3차 채용과 비교하면 경쟁률은 더욱 낮아졌다. 지난해 3차 당시 최종 경쟁률은 국내주식 리서치 부문은 7대 1, 해외주식 위탁운용 5대 1, 해외주식 직접운용 4대 1, 해외주식 주식전략은 0대 1, 해외채권 4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한 명도 뽑지 못한 해외주식 주식전략 부문을 제외하면 올해 1차 경쟁률이 모두 낮아졌다.


한편 같은 시기 진행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직 신입 채용은 최종 경쟁률 12.40 대 1을 기록하며 총 5명을 선발했다. 4년 만의 신입 채용이었지만 62명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근무지가 전주다 보니 이직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구인난이 심각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jyoung@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85603?sid=101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441 08.10 41,53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2,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0,1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103,8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3,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304 이슈 핫게에 경주가 있길래 타지원덬이 추천하는 경주식당(1개밖에없긴...해) 15:16 43
3140303 정보 예쁘게 잘뽑힌 삼성라이온즈 x sunlovetour 콜라보 15:16 15
3140302 이슈 안상호: 이미 2009년 역사 스페셜에서 언급된 네임드 친일 1 15:15 192
3140301 이슈 1976년~1982년 사이에 노르웨이 5년 유학 갔다는 하영 엄마 13 15:13 1,298
3140300 이슈 연세우유 신상 생초코파이 출시🍫🤎 9 15:13 635
3140299 이슈 여자앞에서 쎈척하는 친구 15:12 174
3140298 이슈 컨텐츠가 세상에 영향을 미친 사례들 2 15:12 337
3140297 기사/뉴스 일본 아닌 해외 가수는 처음..방탄소년단, 日 오리콘 누적 100만 포인트 1 15:12 97
3140296 유머 사람이 AI랑 연애가 가능한지 실험한다는 SBS 예능.jpg 4 15:11 372
3140295 이슈 키오프 나띠 x 권은비 SWEAT 챌린지 ❤️‍🔥 15:10 85
3140294 이슈 알고보니 사전협의 없었다는 김재원의 청룡 캐치캐치 25 15:09 1,302
3140293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15:09 180
3140292 기사/뉴스 정해인 부모도 의사인데 '묵묵'…하영 '집안 자랑' 나락에 재조명 12 15:09 1,053
3140291 이슈 한국 판타지 보면 한국인들 관료제 존나 좋아한다는 말 실감남 3 15:09 526
3140290 이슈 중국서 2천300년 된 술 3.7리터 발견 9 15:08 986
3140289 이슈 중국애들은 신상정보같은거 유출 안되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4 15:08 918
3140288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논란에 소환된 ‘각시탈’…친일파 의사 캐릭터와 ‘묘한 공통점’ 15:08 274
3140287 유머 앞구르기 하는 고양이 5 15:06 282
3140286 기사/뉴스 [전문]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직접 사과…“자랑처럼 말해, 후손으로서 사죄” 28 15:06 1,089
3140285 이슈 논문에 나오는 안상호(1862-1927)의 생애 12 15:0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