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등왜’ 나영석 PD “이채민 독점하고 싶었다”…카더가든 “건달이냐” 폭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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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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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영석 PD는 출연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앞으로 10년을 이끌 차세대 예능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아직 누구도 예능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 인물들을 통해 ‘저 사람에게 저런 예능감이 있었어?’라는 반응을 끌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게임을 하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그렇게 섭외 인터뷰를 하다 보니 이 친구들이라면 힘든 환경도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방향을 급격히 선회했고, 결국 등산이라는 소재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채민에 대해서는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나 PD는 “예능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인물인데 처음 만났을 때 확신했다”며 “이 친구를 내가 독점적으로 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이 친구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모는 정말 멀쩡한데 기본적으로 말이 정말 많다. 평소에는 라이징 스타라 조심하지만 흥이 오르면 수다를 많이 떠는게 웃기다”라며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미지의 영역을 가진 친구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더가든은 “개발되지 않은 곳을 독점하겠다는 거. 건달이죠?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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