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두 번째 프로젝트
시·소설·수필 30편…8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교과서 속 문학 작품이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타고 다시 태어난다.
교육부와 EBS가 손잡고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가 두 번째 시리즈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을 공개한다. 앞서 '아이돌이 들려주는 수능 한국사'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던 프로젝트가 이번에는 문학으로 영역을 넓힌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아티스트의 낭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다. 시부터 소설, 수필까지 총 30편을 선정해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을 비롯해 H1-KEY(하이키) 리이나와 서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준한과 정수가 목소리를 보탠다.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음색을 살려 작품을 읽는 만큼 기존 교과서에서는 느끼기 어려웠던 색다른 감상이 기대된다.
낭독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티스트들은 작품을 직접 읽고 느낀 감상과 코멘트,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문학 작품을 시험을 위해 암기하는 대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듣듯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략)
첫 공개는 오는 19일 오전 9시다. 이후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 새로운 아티스트의 낭독 콘텐츠가 공개된다. 교육부와 EBS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홈페이지와 전용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후략)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https://www.nc.press/news/articleView.html?idxno=62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