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5대째 백정은 그냥 근본 정육업자죠" 플로우가 돌았는데 사실을 정정하는 글
https://x.com/i/status/2087300366824296606

조선시대때 탄압받아오던 백정들은 백정계급향상운동인 형평운동을 벌였지만
형평사는 1935년 대동사라는 친일단체로 개칭, 많은 백정 출신들이 일제의 친일 행위에 가담했음.
이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을 통해서 살짝 엿볼 수 있는데, 백정의 아들인 구동매가 조선을 원망하여 일본 무사로 활동하는 설정이 있음. 때문에 미스터 선샤인이 방영전 친일 정당화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 그냥 작가가 고증을 잘 한것 뿐임.
또 원 트윗에 "한의사는 의사와 다르게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도 틀린 말. 그런 한의사도 있지만 친일행위에 가담한 한의사도 있었음
이밖에도 동학농민운동에 투신한 가난한 농민 출신 계급 일부는 일진회에서 일제에 가담하고, 친일단체 소작인상조회에서 활동하는 소작인 출신 농민도 많았음
일제강점기에 소위 잘난 직업은 친일, 빈자들은 착취만 당했을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었음. 엘리트 집안이라도 독립운동에 투신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 반대도 있었음.

대표적으로 한국 최초의 면허의사 김필순 의사
물론 한국에 남아 있는건 불가능해서 만주로 떠나야 했고, 결국 그의 후손도 중국인이 되었음

일제강점기에 중국으로 가지 않고 직업활동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일제 치하에서 일해야 했으니까
(이상도 조선총독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지만 친일파라고 하지 않듯이 이들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기준에 충족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