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필드로 가는 한국 골퍼들"... 2~3박 단기 체류형 상품에 몰린다
619 9
2026.08.12 11:50
619 9

엔저 기조 지속과 일본 지방공항 직항 노선 확대에 따라 일본을 찾는 국내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945만 96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한국인 방문객은 567만51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프협회(KGA)가 발표한 한국골프지표 조사 및 업계 집계에서도 국내 해외 골프 여행객 중 일본을 방문하는 비율은 26% 이상으로 전체 해외 골프 목적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리적 접근성과 셀프 라운드 및 2~3인 플레이의 자율성, 코스 관리 상태와 식음료 만족도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골프 투어 시장은 과거 여러 골프장을 이동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곳에 머무르며 라운드를 즐기는 ‘체류형 단기 골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X그룹이 효고현 오사카·고베 지역의 ‘토조노모리 컨트리클럽(Tojo No Mori Country Club)을 운영하며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인프라를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KX그룹은 필리핀 복합 레저단지 조성과 베트남 후에성 골프리조트 개발 등 해외 레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레저·관광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토조노모리CC는 토조(18홀), 오쿠라(27홀), 우조(18홀) 등 총 63홀로 구성된 골프장이다. JPGA(일본프로골프투어), 간사이 오픈, 일본 여자프로 등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KX그룹은 인수 직후 코스 정비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어웨이 및 그린 관리 수준을 높이고 클럽하우스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레스토랑에는 한식 메뉴를 도입해 한국인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본 현지 운영 인력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고객의 이용 특성과 서비스 대응 방식 등을 교육했으며, 이를 현지 운영에 적용하고 있다. 일본 골프장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이동 동선, 체크인, 라운드 진행 등을 안내하고, 식사·송영·티오프 시간 등 사전 요청사항을 현지 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접근성도 개선됐다. 최근 인천~고베 직항 노선 취항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고베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골프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단축된 이동 시간 덕분에 입·출국 당일 라운드가 가능해졌고, 라운드 이후 고베 시내 관광이나 온천욕 등과 연계할 수 있다.

 

고베 지역 특유의 온화한 기후 덕분에 국내 휴장기인 겨울철에도 라운드가 가능하며, 2인 플레이 제도를 운영해 부부나 친구 등 소규모 골퍼들의 조인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계열 여행사와 자체 예약 플랫폼을 연계해 항공권과 숙박, 골프장 티타임 예약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토조노모리CC 1차 창립회원권’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체류형 전용 시설 신축 등 인프라 보강에 나서는 한편, 추가 수요에 맞춰 2차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몬투어’ 또는 ‘원더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11776O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70 00:05 6,74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1,6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8,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102,1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3,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145 기사/뉴스 [속보] "삼촌에게 성추행당했다" 폭로하자 폭행…대법 "흉기 맞대응 정당행위" 13:06 13
3140144 이슈 김도연 모조 (모조에스핀) 새로운 뮤즈 발탁 13:05 52
3140143 이슈 스파이더맨 브뉴데 비하인드 13:04 110
3140142 이슈 멀쩡했던 강아지였는데.. 3시간만에 남친에게 받은 사진(주의!!) 그리고 무고죄 고소까지 9 13:03 604
3140141 이슈 (펌) 아이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잦은 다툼 4 13:03 428
3140140 정치 李대통령, 민심 악재에 직접 대응…'형소법·ISA·부동산' 반등 카드 모색 6 13:02 174
3140139 정보 또 속겠지만 기대해보는 광복절연휴 비예보.jpg 13:02 318
3140138 기사/뉴스 음주운전만 3번째, 결국 두 아이 엄마 숨졌다…가해자 "1억 원에 합의하자" 공분 ('한블리') 1 13:02 368
3140137 이슈 케이크 크림 끝에 무늬 장식 이렇게 하는거였구나 4 13:01 545
3140136 유머 인터스텔라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2 13:00 259
3140135 정치 입에 담기 힘든 정청래측 정치 공작 실체 공개" 국회서 폭로 회견 연 민주당 국회의원 1 13:00 249
3140134 이슈 ??? : 너 장원영 좋아하잖아? 너 맨날 전국 팔도를 따라다니는 사람들 있잖아?? 3 12:55 1,484
3140133 유머 인생에서 제일 큰 무대에서 공연한 리센느 반응 5 12:54 1,019
3140132 이슈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제작발표회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 11 12:54 1,081
3140131 이슈 미국 영화관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뉴데이 예매하면 볼수있는거 7 12:53 1,037
3140130 이슈 기차를 놓친 할아버지를 도우면 생기는 일! 13 12:53 1,260
3140129 유머 갸루 하나마루오바케(산리오).jpg 6 12:53 396
3140128 이슈 빌리 시윤이 추는 있지 예지 'Air' + 예지 댓글 4 12:51 235
3140127 유머 이런 걸 위해 성우하는 게 아냐!! 4 12:50 477
3140126 이슈 “최애 목소리로 듣는다”...하이키·정세운·엑디즈,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 참여 1 12:50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