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전북 ‘소똥 연료화’ 실험, 전국 표준 됐다

무명의 더쿠 | 10:35 | 조회 수 1244
정부, 우분에 농업 부산물 등 40% 미만 혼합 허용
펠릿 성형 의무 면제·저위 발열량 기준도 완화
소 분뇨와 보조원료를 혼합·가공해 만든 우분 고체연료 펠릿. 발전소에서 석탄과 혼합 연소하는 연료로 활용된다. 김창효 선임기자
소 분뇨와 보조원료를 혼합·가공해 만든 우분 고체연료 펠릿. 발전소에서 석탄과 혼합 연소하는 연료로 활용된다. 김창효 선임기자



전북도가 추진한 ‘우분(소똥) 고체연료화’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경향신문 6월11일자 12면 보도)이 가축분뇨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이어졌다. 가축분뇨에 농업 부산물 등을 섞어 고체연료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우분 연료화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의 범위가 넓어졌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30일 보조원료 혼합을 허용하는 내용의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라 가축분뇨에 콩대·왕겨 등 농작물 부산물과 커피찌꺼기, 톱밥, 초본류, 폐목재류 등을 보조원료로 섞어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폐목재류는 공익사업에서 발생한 것에 한하며, 보조원료 혼합 비율은 40% 미만이다.

기존에는 가축분뇨만 단일 원료로 사용해야 했다. 이 때문에 가축분뇨의 수분 함량과 발열량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고 생산 비용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보조원료를 섞어 연료의 특성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

.

.

전북도는 이번 개정으로 축산분뇨 처리와 고체연료 생산을 연계하는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미옥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팀장은 “현장의 규제 애로를 확인하고 샌드박스 실증을 통해 해법을 마련한 결과”라며 “우분을 자원으로 순환시켜 탄소중립과 새만금 수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12101402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7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고종독살설에 대한 그알 법의학자의 의견
    • 14:13
    • 조회 140
    • 이슈
    • 오늘 ‘시간당 100개’ 별똥별 쏟아진다…한여름밤 우주쇼 잘 보려면 어떻게?
    • 14:12
    • 조회 230
    • 기사/뉴스
    • 스윙스가 왜 여기서 나와?…'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틸 공개
    • 14:12
    • 조회 71
    • 이슈
    • 사장 : 왜 안시키지?
    • 14:11
    • 조회 385
    • 유머
    4
    • 2026 이창섭 단독 콘서트 <Unknown> 서울 공연 티켓 오픈공지
    • 14:11
    • 조회 93
    • 이슈
    • [공식] 래퍼 홍가, 호기로운컴퍼니 전속계약
    • 14:11
    • 조회 151
    • 기사/뉴스
    • 공주 찾는 전단지
    • 14:09
    • 조회 1011
    • 유머
    21
    • 갈비사자 바람이가 오늘 세상을 떠남ㅠㅠ
    • 14:08
    • 조회 1306
    • 이슈
    26
    • 정은지 x 에이핑크 윤보미 #파도_i_love_LOVE Vocal Challenge 🌊
    • 14:08
    • 조회 58
    • 이슈
    4
    • 멜론 일간 22위까지 올라온 최유리 - 생각을 멈추다 보면
    • 14:06
    • 조회 87
    • 팁/유용/추천
    1
    • '라이트 노벨'이라는 이름이 안맞다는 의견
    • 14:05
    • 조회 728
    • 유머
    6
    • 수면내시경 '먹튀' 30대, 알고 보니 마약류 상습 투약자였다
    • 14:03
    • 조회 997
    • 기사/뉴스
    6
    • 아니ㅠ에어컨바람쐬고 추워하더니 저기가서 서있는거 진짜 개웃기고 귀여움
    • 14:03
    • 조회 987
    • 유머
    6
    • [속보] 천하람, 나이 마흔에 머리 짧게 깎고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 14:02
    • 조회 3305
    • 정치
    19
    • 네이버페이5원이옹
    • 14:01
    • 조회 647
    • 정보
    9
    • 얻다 대고 “보수의 노무현은 장동혁”…‘꼬붕’ 되겠다는 국힘 조광한
    • 14:01
    • 조회 102
    • 정치
    3
    • 조이 샐다나, 정치적 질문이 유색인종 배우와 여성 배우에게만 던져지는 것에 대해 "답답하다"며 "이는 엄청나게 제한적인 처사"라고 말했다.
    • 14:00
    • 조회 918
    • 이슈
    12
    • 제가 스파이더맨을 어떻게 만나요?
    • 13:59
    • 조회 673
    • 유머
    5
    • 강아지 대신 봐줬다가 병원비 40만원…"견주 친구에게 청구해도 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13:58
    • 조회 1956
    • 기사/뉴스
    52
    • 윤치호의 일기에 기록된 고종 독살설
    • 13:58
    • 조회 1354
    • 정보
    2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