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을 느껴져" 숨통 트인 한반도…'40도 폭염' 끝났나, 또 오나
2,398 18
2026.08.12 09:32
2,398 18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의거리 모습. 구름으로 생긴 그늘 아래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앉아 쉬고 있다. 2026.08.11. victory@newsis.com *재판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121586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김나연 수습기자 = "지난주엔 조금만 걸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서 집 밖으로 나오기가 겁날 지경이었어요. 요새는 아침저녁으로 바람도 불고 상쾌해서 좋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유례 없는 폭염으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이 주말을 지나 하나둘 야외로 나오기 시작했다. 연일 이어진 찜통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공원과 산책로에는 발걸음이 늘었고 한산했던 도심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극심한 더위가 꺾인 것은 지난주 한반도를 뒤덮었던 '이중 고기압' 구조에 균열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동시에 지배하며 강한 하강 기류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구름이 발달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졌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폭염이 장기간 이어졌다.

하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주변을 지나는 태풍, 열대요란의 영향으로 견고했던 고기압 세력이 약화됐다. 여기에 우리나라 북동쪽 대기 하층에 형성된 고기압에서 불어온 차고 건조한 바람이 서쪽 지역까지 유입되면서 더위의 기세가 완화됐다.

다만 기상청은 더위가 완전히 물러난 것이 아니라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다시 나타날지, 현재 수준의 더위가 지속될지는 변동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돌핀, 찬홈 등 태풍이 완전히 소멸한 뒤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어떻게 재배치되느냐에 따라 향후 기온 양상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77 08.10 43,90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1,6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8,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102,1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3,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172 이슈 아빠 복붙 이다가 점점 엄마 얼굴 보인다는 꽃미남 아기 13:30 12
3140171 유머 하영 여시해..?(ㄷㅇㅋㅍ) 13:30 273
3140170 기사/뉴스 군사 장비 옆에 끼고 ‘스윙 삼매경’···암살 걱정되도 골프는 못 참는 트럼프 13:29 69
3140169 이슈 지는 축의금 100만원 받고 결혼식 안올리니까 먹튀하려던 친구 근황 10 13:27 936
3140168 이슈 이번 하영사건으로 필히 바껴야할 용어 “친일파” 20 13:27 550
3140167 기사/뉴스 올해도 국민연금 기금운용역 구인난… 26명 뽑는데 18명 충원 1 13:26 147
3140166 이슈 올해 여름이 유독 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 15 13:25 1,001
3140165 유머 한국인은 매일 김치를 먹는다는 편견 6 13:25 553
3140164 이슈 이재용 근황.jpg 29 13:23 2,214
3140163 정보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됐던 조세이 탄광 살아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탄광 입구부터 막아버렸다 10 13:23 467
3140162 이슈 [국외지진정보] 2026-08-12 13:05:00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남서쪽 39km 해역 규모 4.9 8 13:22 372
3140161 기사/뉴스 누적 조회수 ‘53억회’…韓 최대 성착취 유포 사이트 운영자 송치 5 13:21 465
3140160 이슈 NCT WISH 엔시티 위시 1st CONCERT TOUR Blu-ray & Digital Code 13:21 138
3140159 기사/뉴스 ‘대등왜’ 나영석 PD “이채민 독점하고 싶었다”…카더가든 “건달이냐” 폭소 7 13:19 1,045
3140158 유머 설거지 끝내고 고무장갑 벗기듯이 발가락 허물 벗기는 도마뱀 10 13:19 773
3140157 기사/뉴스 '대등왜' 도운 "취업 사기당한 느낌…카더가든 하차하면 따라 하려 생각" 2 13:18 637
3140156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에…'재산 환수' 가능성까지 9 13:17 606
3140155 정보 광복절 연휴기간 전국 비 예보.jpg 12 13:16 2,666
3140154 이슈 제법 선선한 현재 전국 기온....jpg 23 13:16 1,255
3140153 유머 트로이의 파리스가 생각보다 하남자인이유 7 13:16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