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을 느껴져" 숨통 트인 한반도…'40도 폭염' 끝났나, 또 오나
2,126 18
2026.08.12 09:32
2,126 18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의거리 모습. 구름으로 생긴 그늘 아래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앉아 쉬고 있다. 2026.08.11. victory@newsis.com *재판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121586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김나연 수습기자 = "지난주엔 조금만 걸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서 집 밖으로 나오기가 겁날 지경이었어요. 요새는 아침저녁으로 바람도 불고 상쾌해서 좋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유례 없는 폭염으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이 주말을 지나 하나둘 야외로 나오기 시작했다. 연일 이어진 찜통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공원과 산책로에는 발걸음이 늘었고 한산했던 도심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극심한 더위가 꺾인 것은 지난주 한반도를 뒤덮었던 '이중 고기압' 구조에 균열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동시에 지배하며 강한 하강 기류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구름이 발달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졌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폭염이 장기간 이어졌다.

하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주변을 지나는 태풍, 열대요란의 영향으로 견고했던 고기압 세력이 약화됐다. 여기에 우리나라 북동쪽 대기 하층에 형성된 고기압에서 불어온 차고 건조한 바람이 서쪽 지역까지 유입되면서 더위의 기세가 완화됐다.

다만 기상청은 더위가 완전히 물러난 것이 아니라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다시 나타날지, 현재 수준의 더위가 지속될지는 변동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돌핀, 찬홈 등 태풍이 완전히 소멸한 뒤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어떻게 재배치되느냐에 따라 향후 기온 양상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74 08.10 42,79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6,8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0,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8,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100,9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01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야옹 3 11:02 269
3140018 이슈 아돌라줄졷됏다는데 사유가 진짜고양이랍니다 어캅니까 8 11:02 713
3140017 기사/뉴스 차준환,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첫공 성료⋯섬세한 표현력 빛났다 11:02 138
3140016 이슈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하영 비난은 친일 강박증…구조적 친일일 뿐" 11 11:01 295
3140015 유머 ㄹㅇ 밴드팬도 돈이 없고 밴드도 돈이 없고 홍대라이브클럽 사장님들도 돈이 없는데 도대체 누가 돈이 있는거야 7 11:01 595
3140014 기사/뉴스 많이 벌면 건보료 월 600까지 늘린다… 최저 보험료도 두 배 인상 ‘대수술’ 9 11:01 323
3140013 유머 모두들 처음 계획은 그럴싸함 9 10:55 1,369
3140012 기사/뉴스 삼전닉스 주주환원, 200조? 300조? 5 10:55 908
3140011 유머 인간의 가난한 상상력 7 10:53 1,536
3140010 이슈 미용만 다녀오면 떡실신하는 강아지 학대가 의심돼 CCTV 돌려보니 5 10:52 2,375
3140009 이슈 영혼없는 팬서비스로 화제중인 축구선수 19 10:51 2,125
3140008 유머 내향인들 심박수 올라가는 상황 154 10:51 8,339
3140007 유머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9 10:51 639
3140006 이슈 도대체 양주 햇살이 얼마나 뜨거웠던건지 감도 안 잡힘. 10 10:50 2,073
3140005 이슈 손님이너무했다vs사장이 야박하다 말갈리는중 63 10:50 1,782
3140004 이슈 AI로 구현한 독립운동가 대학생으로 환생 8 10:47 1,322
3140003 이슈 더쿠에서 이제 네이버 수익 링크(쇼핑커넥트) 못씀 27 10:47 3,252
3140002 기사/뉴스 대로 한복판 차 세운채 자던 음주운전자…경찰, 유리창 깨 검거 2 10:42 780
3140001 기사/뉴스 매일 넣으면 연 10% 초단기적금…나흘 만에 대박 터졌다 21 10:41 3,688
3140000 이슈 올해 데뷔 40주년 맞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근황 21 10:39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