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열돔 깨지며 폭염·열대야 주춤...  가뭄엔 태풍 비구름 '변수'
337 0
2026.08.12 09:19
337 0

https://www.youtube.com/watch?v=uYOfqt3rdyg

https://www.youtube.com/watch?v=0m28IuNySXk

 

[앵커]
강한 열돔이 사라지고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와 열대야 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30도를 웃도는 더위와 남부지방의 가뭄은 여전한데요.

앞으로 날씨의 최대 변수는 연이어 북상하는 태풍 비구름대가 될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기 하층을 짓누르던 거대한 '열돔'에 마침내 균열이 생겼습니다.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보는 전국에서 모두 해제됐고, 남아있던 폭염주의보도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열대야특보 역시 호남과 제주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대구는 21일 만에, 부산은 24일 만에 기나긴 밤 더위가 누그러든 겁니다.

서울도 이틀째 열대야가 사라진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무더웠지만 지난주보다 상대적으로 살만한 날씨였던 셈입니다.

 

[반기성/YTN재난자문위원·케이클라이밋대표 : 우리나라에 굉장한 폭염을 가져왔던 이중 폭격은 사라져 버렸잖아요 태풍 자체가 중국으로 들어가면서 태풍은 상층까지 있는데 뜨거운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죠.]

 

하지만 최악의 더위가 가신 자리에는 바짝 말라붙은 땅이 남아 있습니다.

유럽기상 수치 모델을 기반으로 본 표층 토양 수분 지도인데 농작물 뿌리가 위치하는 지하 40cm 깊이의 한반도 토양이 수분을 잃어 황갈색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강도 3에서 5 수준에 달해 최근 50년 평년 기준 최하위 수준의 극심한 토양 가뭄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날씨 최대 변수는 동해와 서해로 접근하는 '연이은 태풍 잔해 비구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가 방패처럼 자리하고 있어 앞으로 날씨가 무척 유동적입니다.

 

[이원길 / 기상청 통보관 : 이번 주 중후반 제15호 태풍 찬홈이 약화된 이후에도 남은 수증기와 주변 기압계 영향으로 강수 위치와 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당분간 강수 변동성이 큰 상황이니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13호 태풍이 중국으로 상륙한 가운데 약화한 비구름이 다음 주 중반 서해로 이동할 가능성 있다고 밝혔습니다.

15호 태풍 찬홈도 일본 도쿄를 관통한 뒤 동해로 진출해 이번 주 후반 우리나라 동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열돔은 깨졌지만, 이번 주는 바짝 마른 토양 위로 찬 공기를 가진 고기압과 태풍 비구름이 팽팽한 힘겨루기를 할 전망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8_20260811041018378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434 08.10 39,46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6,8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0,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8,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99,7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0010 이슈 AI로 구현한 독립운동가 대학생으로 환생 10:47 164
3140009 이슈 더쿠에서 이제 네이버 수익 링크(쇼핑커넥트) 못씀 3 10:47 350
3140008 기사/뉴스 대로 한복판 차 세운채 자던 음주운전자…경찰, 유리창 깨 검거 1 10:42 445
3140007 기사/뉴스 매일 넣으면 연 10% 초단기적금…나흘 만에 대박 터졌다 15 10:41 1,879
3140006 이슈 올해 데뷔 40주년 맞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근황 12 10:39 1,228
3140005 기사/뉴스 [속보] '유령주식 배당' 삼성증권, 국민연금에 18억 배상 확정 10:39 400
3140004 이슈 바다가 바다 만난 날🌊🌊🫶🏼🫶🏼💜💜 1 10:36 401
3140003 기사/뉴스 대법, 일본제철 강제동원 배상책임 인정…8000만원 확정 13 10:36 392
3140002 이슈 리센느 제나의 뿌리를 찾는 안원잘부 경주편 7 10:36 531
3140001 기사/뉴스 전북 ‘소똥 연료화’ 실험, 전국 표준 됐다 4 10:35 502
3140000 정보 레전드급 친일파 자손 34 10:35 4,009
3139999 기사/뉴스 메가박스 홍대점 애니메이션 기획전 라인업 2 10:34 571
3139998 이슈 하영 가족이 가족사진 촬영 때 하버드 티셔츠를 입은 이유.jpg 24 10:33 4,139
3139997 기사/뉴스 [속보] 서울시, 421억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철도공단에 최종 패소 10:33 543
3139996 이슈 "세월이 우리 편에 서서 고맙게 흘렀다" 영화감독들은 반성해라. 친일매국노의 후손으로서 영원무구한 기득권을 누리는 자의 삶을 이보다 간결하게 나타내는 대사를 쓴 적이 있는가. 23 10:33 1,434
3139995 유머 자녀 숫자에 따른 엄마 특 4 10:32 864
3139994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3 10:31 222
3139993 기사/뉴스 [단독] 이상준, 박미선 이어 큐브 엔터 떠났다…7년만 전속계약 종료 10:30 651
3139992 기사/뉴스 변우석 박지훈 한 프레임서 다시 본다‥JTBC ‘꽃파당’ 22일 재편성 5 10:30 578
3139991 기사/뉴스 처형 앞두고도 “가슴이 두근거린다”…A급 전범 도조 히데키 옥중 메모 공개 7 10:26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