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가 노동시간 줄인다더니…빅테크 직원들 "주 90시간 근무" 호소
1,329 9
2026.08.12 08:23
1,329 9

인공지능(AI)이 근로자의 노동시간을 줄일 것이라는 일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경영진의 전망과 달리 AI 개발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주 90시간이 넘는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영국 BBC는 10일(현지시간) AI 개발 현장에서 일하는 테크 기업 직원들의 노동시간과 환경에 대해 조명했다.

 

미국 구글과 오픈AI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AI가 업무 효율을 높여 노동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오픈AI는 올해 4월 공개한 정책 제안서를 통해 다른 기업들에게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제기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오픈AI에서 근무한 전 기술직 직원은 BBC에 재직 기간 중 주 4일제를 시험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재직 당시 주 70시간 이상 일했고 신제품 출시 전 집중 근무 기간인 '스프린트' 때는 주말 근무와 잦은 회의가 이어졌다고 증언했다.

 

해당 직원은 "밀린 일을 따라잡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려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근한다"고 말했다.

 

오픈AI와 앤스로픽 직원들은 AI 프로젝트 스프린트가 여러 주 동안 이어지며 7일 동안 근무시간이 90시간을 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법에는 16세 이상 근로자의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의 근로시간 제한이 없다.

 

메타 직원들은 올해 AI 업무가 긴급 과제로 지정되면서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관련 팀으로 옮겨지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주말에도 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했고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하도록 만드는 업무 자체가 끝없이 이어진다고 토로했다.

 

올해 5월 퇴사한 전 구글 직원은 AI 프로젝트에 핵심 자원이 몰리면서 내부 엔지니어링 기능 장애가 잦아졌고 이 때문에 밤샘 대응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연구팀이 미국 테크기업 직원들을 8개월간 추적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AI 도입 이후 직원들은 더 빠른 속도로 일하고 더 넓은 범위의 업무를 맡으며 하루에 더 많은 시간을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과정이 업무량 증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38873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429 08.10 38,92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6,1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9,6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6,6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99,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921 기사/뉴스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미발표의 신작, 미디어캐슬 한국 배급권 09:07 7
3139920 이슈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부상병 대우 09:06 98
3139919 이슈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토착왜구들에게 "대한민국에 민폐 끼치지 말고 당신의 섬나라로 돌아가 그리고 이름도 바꿔요, 응? 뭐, 남베, 나카무라 뭐 이딴 걸로" 09:03 550
3139918 정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서은수-원지안-차희 스틸컷 08:59 440
3139917 이슈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티저 예고 25 08:57 1,593
3139916 이슈 어제 원이 유튜브 PD 센스있다고 느낀 장면.jpg 17 08:52 2,699
3139915 유머 내 전전여친 말투. 성격. 맞춤법 등등 내 전여친인척 똑같이 따라해줘. 2 08:52 884
3139914 기사/뉴스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34 08:51 1,998
3139913 유머 댕댕이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중 3 08:51 562
3139912 기사/뉴스 '틈만나면' 정호연 "'호프2' 투자해 주세요"…유재석 폭소 08:51 605
3139911 이슈 영화 <인턴> 한소희 스틸컷 9 08:49 1,613
3139910 정치 K-부동산세, 정치도구로 전락… ‘폭포수효과’로 절망의 대이동 시작 4 08:48 221
3139909 이슈 서양남자들의 수염이 인기있는 이유 53 08:48 2,898
3139908 정치 '빌라 무단 증축' 청와대 춘추관장 사직…"주차장 원룸 개조, 전국화된 현상" 08:45 346
3139907 정치 이 대통령, 구윤철 향해 "무조건 기어서 다니시라" 16 08:42 909
3139906 이슈 이민 간 부모가 출생신고 안 해서 군대가게 생긴 미국교포 얘기가 핫하네 276 08:41 17,989
3139905 이슈 이준영 “입대 전 또래 배우들과 연기해보고 싶었다” (포핸즈) 3 08:41 738
3139904 이슈 언제 나도 직장인이 다 됐다고 느끼냐고? 토요일에 6시 반에 일어날 때? 아니 눈빛이 탁하게 흐려졌을 때? 아니 아메리카노 없이 살 수 없을 때? 전부 아니다 7 08:41 1,601
3139903 정치 이미 대통령 보고 이루어진 세제개편안, 여론 나빠지면 담당부서 질책 21 08:41 621
3139902 이슈 하영 올킬 37 08:35 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