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UuBDOdnB4o?si=CL8bWanvvpBN1AFI
올여름에는 폭염으로, 모기가 번식하지 못했는데요.
다만 더위가 꺾이고 비가 오면, 다시 개체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6월 마지막 주 119.1로 정점을 찍었던 도심지의 모기지수는 7월 중순부터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평년과 비교해 봐도 가파른 감소세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40도를 육박하는 극한의 폭염.
모기는 25~30도 정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35도가 넘으면서 활동성이 떨어지고 번식 행위도 줄어든 겁니다.
[강효정/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 박사]
"(최근) 너무 높은 온도가 되다 보니 모기가 활동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라서 이제 알을 낳거나 그런 짝짓기 하는데, 비행하고 그런데 이제 에너지를 소비를 하지 않다 보니…"
강수량이 줄면서 모기가 알을 낳는 물웅덩이가 말라붙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사라졌던 모기는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다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8월 중순부터 모기지수가 올라가는데 비까지 내리면 모기의 활동성은 더 좋아지고, 사람들은 모기의 집중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