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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모기 가고 바퀴벌레…폭염이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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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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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모기는 줄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퀴벌레에 놀라신 적 있으신가요.

서울 한복판 공원과 주택가에 바퀴벌레 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련 민원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어느 구에서 가장 많았을까요.

정경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역 인근 공중 보행로 '서울로 7017'에서 바퀴벌레가 대거 출몰한 영상 논란에 서울시도 긴급 방역에 나섰던 게 지난 6월입니다.

실제 지난해 서울시에 접수된 바퀴벌레 관련 민원은 1만1700여 건.

5년새 5배 늘었습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6천 건이 접수됐습니다.

[주민]
"밤에 가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면 바글바글해. 이쪽으로 도망가고 저기로 도망가고 막"

[상인]
"정화조나 이런 데서 엄청 많아요 지금. 바퀴벌레 약을 막 넣잖아요? 그럼 막 튀어나와."

민원 건수는 송파구가 1056건으로 1위였고 관악구와 강동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바퀴벌레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나자 이처럼 지자체들은 주택가 골목에 바퀴벌레를 잡는 트랩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모기 관련 민원은 줄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5647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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