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로코도 잘하는 박은빈, 떴다 하면 '글로벌 인기'

무명의 더쿠 | 08-11 | 조회 수 830
kTkXmZ

배우 박은빈이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큰 기대를 안고 출발한 '오싹한 연애'는 원작과 차별화 지점을 확실하게 유지하며 시청자 호평을 얻는 데 성공했다. 손예진이 연기한 여리 캐릭터를 이어 받은 박은빈의 활약이 컸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제외하고는 성격부터 집안 배경까지 기존과 전부 바뀐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박은빈 표 천여리'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박은빈이 연기하는 천여리는 호텔 대표이자 재벌 상속자다. 귀신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손을 만진 사람에게도 귀신이 보이는 저주를 가지고 있다. 박은빈은 자신의 '저주' 때문에 주변이 피해를 볼까 봐 아무에게도 닿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 탓에 사람들에게는 '차갑고 도도한 재벌'이란 오해를 받게 된다.


그러나 속에는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 귀신들조차 외면하지 못하는 따뜻한 성품 때문에 낮에는 사장으로, 밤에는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해결사로 뛰어 다닌다. 귀신들의 사연을 들어주다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검사 양세종과 자꾸만 부딪히고 엮인다. 결국 모든 에피소드가 박은빈의 온정 때문에 벌어지는 셈이다. 이처럼 스토리의 구심점이 되는 캐릭터가 외로움과 오해 속에서도 굳건히 나아가는 모습이 시청자의 응원과 공감을 자아내는 원동력이 된다. 

그 사이 양세종과의 로맨스도 무르익었다. 귀신 앞에서도 당당한 박은빈과 귀신을 극도로 무서워 하는 양세종의 독특한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코믹하면서도 설레는 매력을 끌어 내면서다. 양세종과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늘 혼자 모든 일을 감당했던 그가 점차 양세종에게 의지하는 변화를 드러내며 로맨스의 깊은 감성도 더해가고 있다. 

비록 드라마 자체는 비교적 단순한 귀신들의 에피소드, 중반부까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악역서사 등 아쉬운 지점도 있다. 그러나 박은빈의 강렬한 존재감이 일부 단점을 상쇄시켰다. 로코의 재미를 부각시켜 치열한 주말극 경쟁에서 6%대(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찍으면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화제성 수치도 갈수록 치솟고 있다. 드라마는 화제성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일 발표한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종합 부문 2위, TV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은빈은 출연자 부문에서 드라마·예능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해외 인기가 눈길을 모은다. '오싹한 연애'는 방송 후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넷플릭스 글로벌 일일 차트에 꾸준히 들었고,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부문 차트에서 5위(7월27일~8월 2일)에 올랐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주요 대표작들로 하여금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 사이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 이미지를 굳힌 박은빈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F05UQUoP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64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미발표의 신작, 미디어캐슬 한국 배급권
    • 09:07
    • 조회 18
    • 기사/뉴스
    •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부상병 대우
    • 09:06
    • 조회 125
    • 이슈
    •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토착왜구들에게 "대한민국에 민폐 끼치지 말고 당신의 섬나라로 돌아가 그리고 이름도 바꿔요, 응? 뭐, 남베, 나카무라 뭐 이딴 걸로"
    • 09:03
    • 조회 570
    • 이슈
    •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서은수-원지안-차희 스틸컷
    • 08:59
    • 조회 451
    • 정보
    •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티저 예고
    • 08:57
    • 조회 1672
    • 이슈
    26
    • 어제 원이 유튜브 PD 센스있다고 느낀 장면.jpg
    • 08:52
    • 조회 2775
    • 이슈
    17
    • 내 전전여친 말투. 성격. 맞춤법 등등 내 전여친인척 똑같이 따라해줘.
    • 08:52
    • 조회 904
    • 유머
    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 08:51
    • 조회 2074
    • 기사/뉴스
    34
    • 댕댕이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중
    • 08:51
    • 조회 576
    • 유머
    3
    • '틈만나면' 정호연 "'호프2' 투자해 주세요"…유재석 폭소
    • 08:51
    • 조회 619
    • 기사/뉴스
    • 영화 <인턴> 한소희 스틸컷
    • 08:49
    • 조회 1625
    • 이슈
    10
    • K-부동산세, 정치도구로 전락… ‘폭포수효과’로 절망의 대이동 시작
    • 08:48
    • 조회 222
    • 정치
    5
    • 서양남자들의 수염이 인기있는 이유
    • 08:48
    • 조회 2960
    • 이슈
    55
    • '빌라 무단 증축' 청와대 춘추관장 사직…"주차장 원룸 개조, 전국화된 현상"
    • 08:45
    • 조회 352
    • 정치
    • 이 대통령, 구윤철 향해 "무조건 기어서 다니시라"
    • 08:42
    • 조회 915
    • 정치
    16
    • 이민 간 부모가 출생신고 안 해서 군대가게 생긴 미국교포 얘기가 핫하네
    • 08:41
    • 조회 18225
    • 이슈
    283
    • 이준영 “입대 전 또래 배우들과 연기해보고 싶었다” (포핸즈)
    • 08:41
    • 조회 746
    • 이슈
    3
    • 언제 나도 직장인이 다 됐다고 느끼냐고? 토요일에 6시 반에 일어날 때? 아니 눈빛이 탁하게 흐려졌을 때? 아니 아메리카노 없이 살 수 없을 때? 전부 아니다
    • 08:41
    • 조회 1601
    • 이슈
    7
    • 이미 대통령 보고 이루어진 세제개편안, 여론 나빠지면 담당부서 질책
    • 08:41
    • 조회 633
    • 정치
    21
    • 하영 올킬
    • 08:35
    • 조회 5265
    • 이슈
    3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