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9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베테랑2’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4. 9. 9.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검찰이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11일 오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황정민이 스토킹처벌법위반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한 사건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A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부터 이듬해까지 연락을 이어온 바 있다. 다만 황정민 측은 A씨에게 연락을 취한 이유에 대해 그의 스토킹 행위에 대해 어르고 달래는 과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2월 법원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약식 명령을 내렸으나 A씨가 불복하며 정신 재판을 청구했다.
현재 A씨는 황정민과 자신이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양방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민과 주고받은 메시지와 통화 녹취록 등을 공개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다.
해당 사건과 더불어 A씨 역시 황정민에게 제공한 디자인 시안과 시나리오 집필 등에 대한 노동력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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