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라벌 나이프'는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서라벌 나이프'는 요리를 소재로 한 로맨스 작품으로, 지난해 자체 최고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한 tvN '폭군의 셰프'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군의 셰프'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차은우는 올해 초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초 200억 원대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후 실제 추징금 규모는 13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측은 이달 초 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탈세 논란은 대중의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차은우 역시 이미지 타격을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일각에서는 논란 이후 그의 연예계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차은우는 군 복무 중에도 차기작 검토를 이어가며 복귀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 가운데 '서라벌 나이프'가 포함되면서 전역 이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도 시선이 쏠린다.
특히 '서라벌 나이프' 출연이 성사될 경우 차은우에게는 입대 전 촬영을 마치고 군 복무 기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이후 차기작이 된다. 요리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작품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탈세 논란으로 한 차례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차은우가 과연 '서라벌 나이프'를 통해 복귀할지, 혹은 새로운 작품을 통해 대중의 시선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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