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승산 있습니다'" 외쳤는데..SBS, 하영 증조부 '친일 의혹'에 난감하네[★FOCUS]

'승산 있습니다' 주연 이제훈(왼쪽), 하영 /사진=SBS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영은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배우 정해인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에도 출연한다.
특히 '승산 있습니다'는 2027년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개 당시 SBS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작품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겔러리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넥스트 에피소드' 행사에는 '승산 있습니다'의 연출자 권다솜 PD와 주연 배우 이제훈, 하영이 참석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이제훈은 '승산 있습니다' 속 캐릭터도 재미있는 차별점이 있어서 기대가 된다. 티키타카, 확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이 멤버들과 다음 시즌까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시즌제로 이어질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영 역시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까지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하영이 연기하는 극 중 인물 여심희는 돈도 빽도 없지만 성실함이 무기인 신참 변호사다. 괴짜 사무장 권백(이훈 분)이 다음 수까지 내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권백의 가르침 속에 어엿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서사를 가진 캐릭터다.
하지만 하영이 친일 집안 의혹에 휩싸이자 SBS도 뜻밖의 암초를 만나 난감한 분위기다. 특히 정의와 법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승산 있습니다'의 특성상, 시청자들이 여심희 역할에 온전히 몰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시즌제로 이어질 승산이 있다"고 자신한 이제훈의 말처럼 '승산 있습니다'는 시즌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드라마다. 그간 기세 좋게 시즌제 연타 흥행에 성공한 SBS가 이번 사안을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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