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국인도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받게 해달라" 경기도, 정부에 건의
914 15
2026.08.11 14:14
914 15

"공공임대주택, 주택도시기금 활용 지원 받을 수 있게 해야"

경기도가 국내에 적법 체류 중인 외국인도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기도는 9일 이같은 취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률과 지침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기도는 "LH(한국주택도시공사)가 외국인 피해자의 피해주택을 매입해 해당 주택을 긴급 주거지원에 활용해 피해자가 기존 주택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외국인 피해자도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저리 전세자금 대출과 기존 전세대출을 갈아타는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해당 방안을 건의한 배경에 대해 "현행 제도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과정에서 외국인을 배제하지 않지만, 피해자로 결정돼도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등 주요 지원 대상에서는 외국인을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외국인 피해자는 직장이나 자녀 교육 등 사유로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싶어도 거주할 수 없다. 전세자금이나 대환자금이 필요해도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정책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김택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국내에 생활기반을 둔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피해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필요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는 외국인 거주자와 전세사기 피해 건수가 모두 많은 지역이다.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2024년 기준 경기도에는 68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 204만여 명의 약 1/3에 해당한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수는 8925건(22%)으로, 서울 1만 1668건(29%)에 이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451519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31 08.10 30,06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8,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252 기사/뉴스 '전 여자친구 성폭행 후 살해' 장재원 상고 취하…무기징역 확정 16:04 12
3139251 이슈 2026년 현재까지 구글 재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아이돌 16:04 29
3139250 이슈 스키즈 리노의 "This & That" Challenge w/ 세븐틴 디노 😎 16:03 29
3139249 기사/뉴스 3세 아이 침핀으로 찌르고 입에 테이프…어린이집 충격 CCTV 6 16:03 229
3139248 기사/뉴스 전투기 도청에 기밀 유출까지…중국군 출신 중국인 2명 구속 1 16:03 99
3139247 기사/뉴스 [단독] 새벽 ‘옥탑방 침입자’ 소름…창문 넘어 女 자고 있는데 한 짓 2 16:00 902
3139246 이슈 오늘자 철판아이스크림 장인으로 돌아온 남돌 1 15:59 475
3139245 유머 주인이 집을 나가는걸 기다렸다 신나하는 댕댕이 둘 3 15:59 584
3139244 기사/뉴스 19일간 전신화상 고통받던 50대 여성 끝내 숨져… ‘경산 아파트 방화’ 희생자 4명으로 1 15:59 351
3139243 기사/뉴스 [독자와함께]"몸 속에서 거즈가 나왔어요" 구미 종합병원 실수에 늦장대응까지...환장 '분통' 13 15:57 635
3139242 유머 근데 이사람 왜 차에서내렸는데도 안전벨트하고잇는거임 2 15:57 1,024
3139241 이슈 다이소 갔다가 코코넛과자 있길래 사봤는데 파삭한 과자에 코코넛크림 발려있고 20 15:56 2,506
3139240 이슈 로또 당첨금 안 찾아가도 자동지급한다 30 15:55 2,660
3139239 이슈 하영 부친이 안상호의 고종 독살설이 오해라며 들고나온 서적의 저자 '정구충' 36 15:53 2,321
3139238 기사/뉴스 삼성 가전 너무 팔렸다…배송 늦어도 ‘20% 환급’ 15 15:52 1,395
3139237 기사/뉴스 역사학자 심용환, 하영 증조부 친일파 의혹에 “위험한 발상” [전문] 164 15:52 9,771
3139236 기사/뉴스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실력만 빛난 게 아니었다… 폭염 속 소녀팬에게 보여준 뜻밖의 행동 6 15:50 580
3139235 기사/뉴스 ‘학폭 의혹’ 조병규, ‘오페라’ 뮤지컬 첫 도전 22 15:48 1,568
3139234 이슈 요즘 여자들이 포켓몬 대신 잡으러 간다는 비스트 정체 2 15:48 1,221
3139233 기사/뉴스 "시즌제 '승산 있습니다'" 외쳤는데..SBS, 하영 증조부 '친일 의혹'에 난감하네[★FOCUS] 27 15:47 994